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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長槍)


척계광이 말하기를, 창의 길이는 1장 5척이며, 창자루는 주목(빽빽한 나무)이 제일 좋고, 합목(合木)으로는 가볍고 작고 연한 것이 그 다음이다. 찍어서 쪼개고자 하는 것이므로 아름다운 무늬, 기울어진 나무는 잘 부러지거나 잘 뚫린다.

대나무는 허리가 연하여 반드시 쓸 수가 없다. 특히 북방에서는 건조하여 대나무는 쓸수가 없다.

동남지방에서는 대와 나무 모두 좋다. 창을 만드는 장인(匠人)은 반드시 창을 쓰는 대의를 알아야하며, 만들려면 활시위를 당기는([맹자]에서 남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려면 반드시 뜻을 활시위를 당기는 것처럼 한다.)것같은 자세로 한다.

10일간 배우면 긍경(근육이 뭉쳐진곳, 즉 핵심. 장자의 [양생주기경(養生主技經)]의 긍경인지 미상하다)을 깨달아 익숙해진다. 뒷손 잡는데는 좀 굵어 손에 쥐어 가득 찰 것이 요구되며, 창부리를 따라 점점 가늘고 곧아지다가 머리에 와서 그친다. 허리부분이 굵으면 경강(硬强)하고, 허리가 가늘면 힘이 없다.가장 기피 할 것은 나무 긑이 굵고 허리가 경직된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것(정조 당시)에는 창 끝에 혈조(血槽)가 있다(창날에 홈이 파인 것을 혈조라 한다. 『전한서』『무예본기』주석에서 물이 흘러 가는 것을 조(漕)라 하였다). 창날 아래에 작은석반(錫盤:주석반)을 대고 창자루 위에 하얗고, 까맣고, 붉은 3층으로 서로 사이를두고 문장(文長)으로한다. 화식과 더불어 한가지로 준(창자루 밑의 구리)이 있다.

案 태녕필창(太寧筆槍)은 창날 아래 몇마디 소철반을 붙였는데, 모두 창날이 있다. 사람을 찌르고자 하면 잡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석반은 마땅히 날카롭게 그 둘레를 갈아야 한다.

『무편(武編)』에 이르기를,
"창제에는 몇 가지가 있다. 나무자루 위에는 날이 있고,아래에는 준이 있다. 기병은 쌍구창, 단구창을 사용하고, 혹은 창자루 위에 고리를 붙이기도 한다. 보병은 바로 소목창(素木槍)이나 아경창(鴉頸槍)을 사용한다."

『병장기(兵仗紀)』에 이르기를,
"장창을 쓰는 법은 양씨(楊氏) 홀로 정통 하였다. 말하기를 배꽃이 변환을 헤아릴수 없이 하는 것처럼 그 길은 묘리를 터득한 자가 드물었다. 지금 세상에 알려진 것은 사가창, 마가창, 김가창, 장비신창, 오현신창, 괴돌창(拐突槍), 괴도창, 아미창, 월창, 지설창이 있다. 보병이 쓰기에 마땅한 것은 소목창, 약주창, 아경창, 태녕필창 등이 그런 류이다."

창(槍)자는 원래 나무류를 깍아서 다듬은 것이다.(날카로운 것. 『주역』[계사(繫辭)전]에 나무를 깍아 화살을 만든다).

초나라의 경절(耕切)의『이의실록(二儀實錄)』에 이르기를,"황제(黃帝)와 치우(蚩尤)가 싸울 때 곧 창이 있었다. 제갈량이 나무로 만들기 시작하여 그 길이가 1장 2척이고, 쇠로 머리를 하였다 (창 끝을 쇠나로 하였다)."

왕명학(王鳴鶴)이 이르기를,
"장창은 쓰는 법이 양씨(楊氏)로부터 비롯 되었는데, 이른바 이화창(梨花槍)이라 하여 천하에 모두 숭상하였다.

『송사(宋史)』[이전(李全:산동의 무서운 도적)전]에 이전의 아내양씨가 정연덕 등에게 말하기를 '20년간 이화창으로 천하에 적수가 없었다'라고 한 것은 대개 그 치고 찌르기를 잘 했다는 말이다."

왕사의(王思義)가 말하기를,
"이화창이란 배꽃[梨花] 한 통을 장창의 끝에 매달았다가 적과 맞닥뜨려 한발을 수 장(丈)이나 멀리 나가게 쏠 수 있다. 사람이 그 약에 손대면 즉사한다.

창은 곧 적을 찌르는 것임과 동시에제일의 화구(火具)이다. 송나라 이전이 일찍이 이를 이용하여 산동의 웅자(雄者:패자)가 되었다. 그러나 척계광이 말하는 모든 세법은 비록 이화창이 종주(宗主)가 되나 화구는 아니다.

『무편(武編)』에 말하기를, "창자루는 질려나무 가지가 제일이고, 뽕나무 가지가 그 다음이며, 단풍나무 가지가 또 다음이며, 나머지 나무는 쓸 수가 없다"고 하였다.

『왜한삼제도회(倭漢三制圖會)』에 이르기를,"무릇 창자루는 저목( 木:종가시나무)이 제일이고,비주(肥州) 천초(天草)에서 나는 것이 제일 좋다. 비파나무(枇杷木:사마상여의 [상림부(上林賦)]의 장즙(張楫)주에 비파목은 떡갈나무와 비슷한데, 잎이 넓고 살구나무와도 비슷하다)가 다음이고, 종려나무가 역시 그 다음이다."
『병장기(兵仗기(記)』에 당파는 주단목으로 자루를 한다.

案 척계광이 주목이라고 하는 것은, 즉 주밀하다는 주이므로 대개 총밀하다는자연의 상태를 지칭하고,이하는 합목이지 나무 이름이 아니다.

『예기도식(禮記圖式)』에 말하기를, 호창(虎槍)자루는 백랍목(白蠟木)으로 한다.

질려는 흔히들 말하는 엄목(奄木)이 아닌가 한다. 즉『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말하는 총목이다.『진장기(陳藏器)』에 이르기를 "총목은 산골에서 나는데, 높이가 1장 남짓하고, 곧고 바르게 자라며, 가지가 없고 줄기에 가시가 있다. 산중 사람들이 꺽어가 꼭대기의 부드러운 부분을 먹는데, 이를 물두( 속칭 목두채, 드릅나무)라 한다."

『당운(唐韻: 당나라의 시가)에 이르기를, "총은 끝이 뾰쪽한 담(擔)이다.그 나무로 편담(扁擔)을 만들 수 있다(물건이둥글지 않은 것을 편[篇]이라 하고, 어깨에 메는 것을담[擔]이라 한다. 모나고 엷은 나무 양쪽 끝에 물건을 마치 추처럼 달아 어깨에 메고 그 가운데로 간다)"고 하였다. 자는 산뽕이다. 『주례동관(周禮冬官)』에 이르기를, 활을 만드는 사람은 여섯가지 재료를 판별 하여야 한다.

첫째는 산뽕이다. 초목상(草木狀)에 이르기를, 산뽕나무는산속 돌밭에서도 잘 자란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이르기를, 산뽕나무는 총생(叢生:밀집하여 자람)을 좋아한다. 가지는 소직(疏直: 드물고 곧음)하고 ,잎은 두텁고 둥글며, 끝에 산초나무와 같은 열매가 있으며, 그 나무로 누렇고 붉은 색을 물들이는데, 이것을 자황이라 한다.

『농정전서(농정전서)』에 이르기를,

"산뽕나무는 굳고 단단한 껍질을 갖고 있으며,무늬는 세밀하다. 위에는 하얀점이 많고,가지에는 많은 가시가 있다. 잎은 뽕나무에 비하여 심히 적고 엷으며, 색상은 약간 황담색이며, 잎에는 줄거리가 있는데 모두 세 갈래이다."

단풍나무는 속칭 신목(神木)이라 하는데, 소송(蘇頌)이 말 하기를, "나무가 심히 높고 커서 흡사 백양(白楊)과 같다. 잎이 둥글고 갈라져서 삼각형을 이루며, 향기가 있다. 2월에 하얀 꽃이 핀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이르기를 "단풍나무는 잎이 두텁고, 가지는 약하며 잘 흔들린다." 이시진이 말하기를,

"단풍나무는 가지와 줄기가 쑥쑥 솟아 올라서 큰 것은 몇 아름이나 되고, 그 나무는 심히 견고하며, 붉은 것도 있고하얀것도 있다. 하얀 것은 윤이 나는데 그 열매는 공 모양이고 부드러운 가시가 있다."

종가시나무는 『산해경(山海經)』에 이르기를 "앞 산에 그 나무가 많은데, 종가시나무이다."라 했고, 이는 갈참나무와 비슷하다.( 긴 것은 1장쯤 되고, 잎은 작고 가는 이빨이 있으며, 번쩍이는 빛이 있으며,끈질긴 날이 있어서 겨울에도 마르지 않는다). 열매는 먹을 수 있다. 겨울이나 여름에 벤것을 집 기둥으로 쓰면 썩지 않는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이르기를 "종가시나무는 골짜기마다 있다. 큰 것은 몇 아름이나 되고, 높이는 2~ 3장이나 된다. 잎은 길고 크며 밤나무잎과 같으나 끝이 두텁고 단란하다.

또 광택이 있으며 톱니가 매우 예리하고 겨울을 지내도 마르지 않는다. 3~ 4월에 하얀꽃이 피며 넓은 이삭이 달리는데, 밤꽃과 같다. [꽃은] 열매를 맺는데 크기는 떡갈나무 열매와 같다. 밖에는 작은 덤불이 있는데 서리가 온 후에 덤불이 갈라지면서 열매가 떨어진다. 열매는 둥글며 갈색이다. (화가들은 이 색깔을 회색 같다고 하는데 갈색이다.) 그리고 끝이 묘쪽하고 크기는 보리수 열매와 같다.(보리수는 무환자[無患者]류로 천태산에서난다.) 속씨는 살구씨만 하다. 씨를 날로 먹으면 쓰고 떫으며, 볽아 먹으면 단맛을 띤다. 역시 갈아서 가루를 만들 수 있다. 속칭 이년목(二年木)이라는 것이 이것이다. 이것을 가서목(哥舒木)이라고도 한다. 이년목은 색깔이 하얗고 질기다.(靭 : 음은 '인'인데, 부드러우나 단단하다는 뜻이다.)

가서목은 색깔이 붉고 잘 부러진다. 이것을가서목이라고 이르는 것은 모두 중국 가서봉(哥舒棒)의 재료에서 기인된 것이지만, 이 나무를 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겠는가?

(『당서(唐書)』「가서한전(哥舒翰傳)」에 이르기를, 토번과 더불어 싸울 때 반단창으로 맞아 싸웠다)

案 반단은 반절이니 바꾸어 말하면 봉[棒]이 아니겠는가.

현호(玄扈)선생 (명나라 문연각 대학사 서광계(徐光啓)의 별호)이 말하기를, "여자가 정절이 곧은 것을 오나라에서는 하대한다. 사철나무에서 납이 생산 되는 것을 모두 납수(蠟樹)라 하는데, 그런즉 중국에서 여자가 정절이 있는 것을 납수(蠟樹)라 칭한다. 이 나무를 속칭 서시목(鼠矢木)이라 한다. 그 열매는 익은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백납이 진피에 많이 있다. " 진피(秦皮) 또한 나무의 성질이 견고하고 질겨, 여자가 정절이 곧은 것 보다 더하다. 도홍경(陶弘景)이 이르기를 "여자가 정절이 곧은 것과 진피는 표리를 이룬 즉, 백랍목은 우리나라의 진피로써 정의 할 수 있다.

장창(長槍)


1. 처음에 태산압란세(태산으로 계란을 누르는 자세)를 취하고


2. 즉시 미인인침세(미인이 바늘을 익숙하게 다루는 듯한 빠른 자세)로 동작을 바꾸고


3. 그대로 철번간세(철창을 뒤집어 낙시대 드리우는 자세)를 취하고


4. 창을 빼어 사이빈복세(사이가 복종하는 자세)를 취하고


5. 문득 적수세(물방울을 떨어뜨리는 자세)를 취하고


6. 지남침세(동서남북을 가르키는 남침판의 침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즉시 발을 계속하여 한걸음 앞으로 나가고 또 적수지남세로 계속하여 두걸음 앞으로 나아가


7. 갑자기 철우경지세(쇠로 만든 소-쟁기가 밭 가는 자세)를 취하여


8. 즉시 십면매복세(사방 팔방에 매복시켜 둔 복병의 자세)를 취하여 한번 찌른다. 적수지남침세로 한걸음 물러가고 또 적수지남침세로 한걸음 물러나서 제자리에 서라. 적수지남침세로 앞으로 한걸음 나가고 또 적수지남침세로 연이어 두걸음 앞으로 나가고 갑자기 철우경지세를 취하며 심면매복세로 한번 찔러라.


9. 또 적수지남침세를 취하여 그대로 변란세(가장자리로부터 막는 자세)를 취하고


10. 급히 몸을 돌리고 창을 돌려 한걸음 물러가 백원타도세(흰 원숭이가 창을 끄는 자세)를 하고


11. 또 한걸음 물러서서 원위치에서 기룡세를 취하라. 또 적수지남침세를 취하여 한걸음 앞으로 나가고 갑자기 철우경지세를 취하여 십면매복세로 한번 찌르고


12. 그대로 적수지남침세를 취하여 철번간세로서 창을 점하고 태공조어세(강태공이 고기를 낚는 자세)를 취하고 마쳐라.


장창후보


1. 처음 조천세(천자에게 조회하는 것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2. 재빨리 창룡파미세(푸른 용이 꼬리를 흔드는 자세)를 취하고


3. 한걸음 앞으로 나가 복호세(호랑이가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또 한걸음 나아가 복호세를 짓고


4.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가 퇴산색해세(한무더기 산으로 바다를 막는 자세)를 취하여 한번 찌르고


5. 한걸음 물러서서 포지금세(땅에 비단을 펴는 자세)를 취하고


6. 또 한걸음 물러나 피파세를 취하고


7. 한걸음 앞으로 나가 요자박요순세(새끼 새매가 메추리를 낚아 채는 자세)를 취하고


8.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가 영묘촉서세(신령한 살팽이가 쥐를 잡는 자세)를 취하고


9.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가 청룡헌조세(청룡이 발톱을 받드는 자세)를 취하고


10. 한걸음 뒤로 물러나 엄검세를 취하고


11. 또 한걸음 물러나서 츰홍문세(화락 홍문을 뛰어드는 자세)를 취하고


12. 한걸음 나아가 야차탐해세를 취하고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