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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雙劍)


칼날길이 2자5치, 칼자루 길이 5치 5푼, 무게 8냥(반근).

案 지금은 칼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요도중에서 가장 짧은 것을 택하여 사용하므로 그림을 제시하지 않았다.

『예기도식(禮器圖式)』에 이르기를, "녹영(綠營: 직예 각성의 한[漢] 군영은 녹기[綠祺]를 쓴다)의 쌍칼은 좌우에 쌍으로 간직한다. 전체 길이는 2자 1치 1푼인데 칼날의 길이는 1자 6치이다. 넓이는 1치이고, 구멍은 반원이다(구멍을 방언에서는 교라 한다. 구멍에 끼우는 것은 곧 창날의 아랫 입이다). 두께는 2푼이다. 아울러 칼집에 넣으면 칼자루 길이 4치 9푼이며, 목질에 붉은 실을 감으며, 끝은 철로 만든 집게이다(『정자통(正字通)』에 이르기를 무릇 기기는 양 머리를 교합하는데, 철편을 사용하여 잡아맨다. 혹은 각진 곳을 철편으로 양 머리를 매서 고정하는 것을 모두 집게라 한다)."

案 큰칼에서는 둥근 구멍이고, 쌍칼에서는 각 반원으로 한다. 이것을 아우르면 하나의 칼자루가 된다.

案 녹영의 쌍칼은 가장 짧은 칼이며, 쌍칼을 한 칼집에 꽂는데, 가히 취할 만하다.

『무편(무편)』에 이르기를, "송(宋) 태종은 용사 수백인을 선발하여 칼춤을 가르쳐서, 모두 칼을 공중에 던져 몸을 솟구쳐 좌우양손으로 받았다. 북융(거란)과 접하여 거란의 사신을 맞아 편전에서 연회할 때 검사(劍士)들이 웃옷을 벗고 북소리가 요란한 중에 칼을 휘둘러 뛰고 던지며, 서릿발같은 칼날을 잇달아 부딪쳐 공중 가득히 춤추듯이 나는 모습을 보여 주니, 거란 사자가 보고 두려운 기색을 띠었다. 성을 순시할 때마다 무예를 뽐내 칼춤을 추며 앞을 인도케 하니, 적들이 성을 타고 앉아 바라보고 간담이 떨어졌다고 한다."

『원사(元史)』 「왕영전(王英傳)」에, 왕영(자는 방걸[邦傑]. 익도[益都]인으로 거주천호[ 州千戶]였다)이 쌍칼을 잘 써서 도왕(刀王)이라 호칭했다."

『병략찬문(兵略纂聞)』에 이르기를, "유현(劉顯 : 남창인으로 벼슬이 도독에 이르렀고, 임진왜란때 이 땅에 온 대도 유정의 아버지이다)은 투구와 갑옷도 입지 않고, 적을 만나면 두칼을 뽑아들고 뛰어 오르며 넘고, 재빠르고 민첩하게 춤을 추는 것이 마치 칼이 나는 것 같아서 칼날만 보이고 유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도검(刀劍)이라는 기기는 몸을 호위하는 것인데, 설령 옛사람일지라도 반드시 법술(法術)이 있었다. 이는 마치 후세에 검보나 결가가 있는 것과 같다. 이리하여 노구천(魯句踐: 전국시대 한단 사람으로 형가[荊軻]와 교유하였다)이 형경(荊卿: 형가를 높인말)의 검술에 소홀함을 탄식하였다. 주·진(周秦)이후 고증할 바가 없다. 그러나 『가어(家語)』에 이르기를, "자로가 융복을 입고 공자께 보이고, 칼을 뽑아 춤을 추며 말하기를 '옛날 군자는 칼로 스스로 호위하였습니다' 하였다."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항우가 패공(沛公)을 만날 때 항장(項莊)과 항백(項伯)이 칼을 뽑아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무릇 칼을 들고 춤을 추는 것은 마치 방패와 도끼를 들고 춤을 춘즉 격자지술(치고 찌르는 실제의 무술동작)에 맡기어 무비를 예비하는 것이다.(『예기(禮記)』에 붉은 방패와 옥도끼로 면류관 쓰고 춤을 추는 것을 대무[大武]라 했다). 지금에 이르러 칼춤을 춘다면 마땅히 쌍칼을 쓰지 방패와 도끼를 쓰지 않는 것은 그것이 길고 무겁기 때문이다.

『춘추번로(春秋繁露)』에 이르기를, "칼(劍)에는 좌청룡상(左靑龍象)이 있고, 도(刀)에는 우백호상(右白虎象)이 있다."『열사전(烈士傳)』에 이르기를, "간장(干將: 검공이다)이 진(晉)나라 임금을 위하여 검을 만들었는데, 검에는 자웅(雌雄)이 있다 하였다." 이를 인용하면 쌍칼이 된다.

쌍검(雙劍)


1. 처음에 지검대적세(持劍對賊勢)를 하되 오른 편 칼을 오른 어깨에 지고 왼편 칼을 이마 위에 들고 섰다가


2. 즉시 견적출검세(見賊出劍勢)를 하되 오른 손과 왼 다리고 한 걸음 뛰어


3. 비진격적세(飛進擊賊勢)를 하되 오른 손과 오른다리로 한번 치고


4. 그대로 초퇴방적세(初退防賊勢)를 하되 오른편 칼을 왼쪽 겨드랑이에 끼고 오른 편으로 세번 돌아 물러와


5. 즉시 향우방적세(向右防賊勢)를 하고


6. 그대로 향좌방적세(向左防賊勢)를 하고 오른 편으로 돌아


7. 휘검향적세(揮劍向賊勢)를 하되 좌우를 씻고 앞으로 나아가 그대로 향우방적세를 하고 향좌방적세를 하고 오른편으로 돌아


8. 진전살적세(進前殺賊勢)를 하되 왼쪽 칼을 오른편 겨드랑이에 끼고 오른 손과 오른 다리로 앞을 한번 쳐라.


9. 왼 편으로 한번 돌아 뒤를 돌아 보고 즉시 오화전신세(五花纏身勢)를 취하며


10. 제자리로 들어와 향후격적세(向後擊賊勢)를 하고


11. 몸을 돌려 앞을 향하여 지조염익세(摯鳥殮翼勢)를 하되 오른 편 칼을 왼쪽 겨드랑이에 끼고 왼쪽 칼을 오른 쪽 겨드랑이에 끼고 한 번 소리치며 오른편으로 돌아


12. 그대로 장검수광세(藏劍收光勢)를 하되 왼쪽 칼을 오른편 겨드랑이에 끼고 오른 쪽 칼로 오른발을 쳐들고 안으로 스쳐 한걸음 뛰어 좌우로 씻어 오른 발을 들어 왼쪽손과 왼쪽 다리로 앞을 한번 찌르고


13. 그대로 항장기무세(項莊起舞勢)를 하되 왼쪽 칼로 오른편을 한번 씻어 대문을 만들었다가 마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