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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창(竹長槍)


길이 20척(자), 멀시날 4촌, 근수(近手: 손잡이) 5척(자) 이상. 색칠한다.

속사시(續事始) 가로되 "제갈량이 고죽창(苦竹槍)을 만들었다"라 하였다.

『화양국지(華陽國志)』에 백엽죽은 가지 하나에 백개의 잎이 있는데, 이에 상한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案 고엽창은 이 백엽죽이다.

고죽창의 길이는 2장 5척이다.

『명회전(明會典)』에 이르기를,
"홍치(弘治) 16년(1503)에 남방의 위소(衛所:방위초소)에 명령을 내려 죽장창을 모아서 나무가지로 만들도록 하였다."

『단연록(丹鉛錄)』에 이르기를,
"『주례(周禮)』주석에 수는 적죽(積竹:합죽) 팔고(여덟 모)로써 이것으로 병차를 만든다"고 하였고, 『설문(說文)』에 비(창자루)와 대를 합한 것(합죽)이다.

『모시(毛詩:시경)』에 죽비,『고공기(考工記)』에 여기(廬器)라 했다 (廬器는『고공기』주에 합죽 지팡이라 했다). 역사책의 극긍(棘矜:棘은 무기이며, 矜은 창의 자루)은 모두 합죽으로 해석한다.

『설문(說文)』의 주에 이르기를, "적죽(積竹)이란 대 조각의 한 부분을 깍아내고, 그 파란 부분만 합하여 다듬은 것으로, 지금의 적죽(積竹:합죽)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연습하고 있는 죽창 자루로 전죽(全竹: 통대나무)을 사용하며 끝에 엷은 날을 붙여 쓰는데, 가볍고 공허해서 쓰임에 감당하지 못한다. 『단연록』에 인용한 바 합죽(積竹)은 이것이 비록 몽둥이 이거나 창자루 등속이지만, 역시 장창의 자루라는 충분한 증거가 된다. 단지 그 만드는 법은 보지 못했으나 대개 대나무를 쪼개어 모아서 아교로 댓살을 붙여 굳게 하고, 칠을 칠하면 그 편리함을 얻을 수 있다.

『명회전(明會典)』에 나무가지로 바꾸도록 하였다. 척계광 역시 일찍이 탄식하기를, 그 허리(창자루 중간)가 연한 즉 승리를 획득 할 수 있는 편리한 무기가 못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통대 창(全竹槍)보다 가볍고 공허해서 쓰임에 감당하지 못한다.

훈국에서 소장하고 있는 왜창 자루는 20척인데, 대개 합죽이다. 부드러우나 굳센 날이 심히 굳세고 날카롭다. 시험적으로 집기둥에 찔러 보았더니 조금만 힘을 들여도 깊이 들어가서 뽑기가 어려웠다. 허리(창자루 중간)를 잠깐 굽어 보았더니 곧바로 펴지는 탄력이 있었다.

죽장창(竹長槍)


1. 처음에 태산압란세(태산으로 새알을 누르는 자세)를 취하고 두 손으로 창을 심고 흔들어 방아를 찧듯이 하며 크게 외친다.


2. 즉시 진왕점기세(진시왕이 기를 점검하는 자세)를 취하되 한번 들어 점(點)하기를 모두 세번 하고


3. 그대로 금룡파미세(금룡이 꼬리치는 자세)를 취하되 오른손으로는 앞을 잡고 왼손으로는 뒤를 잡아 왼쪽으로 세번 흔들고


4. 단풍무풍세(봉황이 바람결에 춤추는 자세)를 취하고 왼쪽으로 세번 흔들고


5. 또 한신마기세(한신이 깃발을 만지는 자세)를 취하되 두 손으로 창끝을 잡고 앞으로 한번 찌르고 좌우로 한번 흔들고 두손으로 높이 쳐들어


6. 그대로 백원타도세를 취하되 왼손을 낮추고 오른손을 높혀서


7. 창을 끌어 물러 섰다가 들어가면서 철번간세를 취하되 두손으로 창끝을 잡고 똑바로 들어 올렸다가 앞은 낮추고 뒤를 높히여서 금룡파미세를 단풍무풍세를 취하였다가 물러났다가 들어서면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