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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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정의     검 수련안     검심     조선 칼 그림

수련의 기본

신보수검(身步手劍)의 원칙에 따라 수련한다.

1) 안법과 신법 - 안법은 보는 법을 말하고, 신법은 몸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힘을 어디서 끌어 올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① 안법(眼法) - 안법은 눈의 움직임과 시선을 말하며, 상대의 무기(칼이나 창)에 현혹되지 않게 상대를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 즉, 시선을 상대의 칼이나 바로 앞 정면을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먼산을 바라보듯 상대의 전체적 움직임을 살피는 것이다.

② 몸쓰임(身法) - 힘을 쓰는 법과 움직이는 법을 뭉뚱그려 신법이라고 표현한 것인데, 몸을 사용함에 있어 단순히 팔이나 어깨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통 중 허리나 다리의 힘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법을 말한다.

2) 보법(步法) - 무예에서 보법은 그 자체로 무예의 전부라 할 수 있다.

① 체보(체步) - 끌어 걷는다. 밀어 걷기와 동일한 것 같으나 앞발중심이라는 느낌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두발 사이를 한 족장 벌려서 한 족장 반 뒤쪽에 발을 11자 형태로 놓는다. 이동시 중심의 높낮이가 없이 허리를 밀어 움직인다.

② 진보(進步) - 좌우 발을 바꿔 나가는 걸음이다. 평소 걷던 모습 그대로 성큼성큼 걷는다. 발의 앞꿈치가 먼저 땅에 닿으며, 살짝 땅을 밀듯 걷는다. 체보와 마찬가지로 이동시 중심의 높낮이가 없이 허리를 밀어 움직인다.

③ 진체보(進체步) - 진보와 체보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베기를 할 때나 실제 겨루기를 할 때 자주 쓰인다. 진보로 나갔다가 뒷발을 당겨 체보로 마무리한다.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며, 대각선 방향으로도 움직임이 가능하다.

④ 충진체보(衝進체步) - 진체보와 유사하며 단지 적을 향해 돌격하듯이 첫발을 강하게 내딛고 들어 가는 걸음 이다. 베기 기법 중 단발베기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⑤ 이어걷기(連步) - 뒷발을 약간 당겨 크게 걷는다. 체보나 진보 진체보가 두 번의 발자국이 남는다면 이어걷기는 세 번의 발 쓰임이 필요하다. 멀리 있는 상대에게 단숨에 다가갈 때 주로 쓰인다.

⑥ 도보(跳步) - 뛰는 걸음이다. 기습적인 공격이나 멀리 있는 상대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빼앗는데 쓰일 수 있다.

3) 수법과 족법 - 수법은 손을 사용하는 법을 말하며, 기본적인 수벽치기를 통하여 상대방의 기감을 이해하고 공격과 방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족법은 보법을 넘어서 발을 이용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기법을 말한다.

① 수법(手法) - 손을 사용하는 법을 말한다. 이는 좌우의 손을 이용하여 적절하게 상대의 공격과 방어를 읽어내고 상대를 제압하는 법이다. 이를 통해 상대를 꺾거나 조르는 유술(柔術)의 기본 기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칼이 없어도 검법을 할 수 있는 심검(心劍)의 경지를 찾을 수 있다.

② 족법(足法) - 발을 사용하는 법을 말한다. 이는 보법을 넘어서 상대의 다리를 걸거나, 발차기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법이다. 기본적으로 무릎 아래를 까는 기법과 허리 위쪽 이상을 차는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대와 근접전을 펼칠 경우 상대를 걸어 넘어뜨리는 기법도 함께 포함된다.

검법 기본 - 擊法/洗法/刺法/格法 (擊刺之法)

* 격자지법(擊刺之法) : 격자지법은 검을 사용하는 기본 기법을 말하는 것이다.

* 검 쥐는 법(把持法) : 왼손이 중심이 되는 양손 파지법이다. 왼손으로 칼을 세워서 우산을 잡는 기분으로 새끼손가락부터(하삼지) 힘있게 움켜쥐고 엄지와 검지에 이르러서는 느슨한 기분으로 쥔다. 오른손은 왼손 앞 두 손가락 정도의 간격을 두고 왼손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쥔다.

가) 격법(擊法 - 치기) - (표두격, 과좌격, 과우격, 익좌격, 익우격)

① 들어치기(豹頭擊): 말 그대로 칼을 머리위로 들어 내려친다. 지면과 칼등이 수평 될 때까지, 머리 위 손뼘 하나를 세울 수 있을 높이만큼 몸 중심 가운데로 정확히 들어 상대의 머리를 내려친다. 내려칠 때도 마찬가지로 중심선을 곧게 그어서 치도록 한다. 자신의 미간높이까지 내려친다. 칼을 들어 올릴 때 양손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균형이 조금이라도 깨어지는 순간 칼은 비틀어져 몸의 중심선을 벗어난다.

② 갈겨치기(剪擊): 칼을 머리위로 들어(들어치기와 동일)좌우 머리 옆으로 왼손을 움직여 40도 경사를 타고 상대의 목과 어깨선 사이를 친다. 칼끝은 명치에서 멈추고 멈추는 순간 쥐어짠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힘을 모은다. 좌우의 치기를 할 때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고 왼손의 쓰임에 주목해야 한다.

③ 나래치기(翼擊): 나래치기는 상대의 타격지점인 어깨, 팔, 손목을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큰 예비동작 없이 바로 칼을 어깨에 메었다가 어깨에서 검을 찍듯이 손목을 공격해 들어간다. 내려치는 칼의 각도는 어깨에서 배꼽선 까지 일직선이다. 칼날이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내려온다.

④ 허리치기(腰擊): 허리를 치는 것이다. 들어치기에서 나래치기까지는 위에서 아래로 즉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어 타격대상과 타격지점에 따라 힘과 속도의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허리아래부터는 팔 힘에만 의존해서는 좋은 타격자세를 가지기 힘들다. 그러므로 허리치기는 힘과 속도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특히 허리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왼 허리치기의 경우 검을 오른 허리 옆 수평으로 둔 상태에서 상대의 왼편 허리를 공격할 때 자기의 검과 허리가 동시에 움직이며 왼 손으로는 길을 이끌어 주며 검은 자신의 나간 발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⑤ 걸쳐치기(跨右/跨左擊): 상대의 무릎을 아래에서 위로 사선으로 쳐 올리는 것을 말한다. 허리치기와 준비자세가 비슷하나 칼날의 각도를 수평으로 두지 않고(칼의 몸체는 수평이다) 약간의 경사를 이루어 땅을 보게 한다. 자세를 낮추어 상대의 오른편이나 왼편으로 빠지며 돌출 된 상대의 무릎을 빠르게 친다.

⑥ 훑어올리기(?掠): 료(?)와 략(掠)은 모두 아래에서 위로 올려친다는 말이다. 칼과 몸을 낮게 가지고 대적하며 상대의 몸 중심선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 아래에서 위로 상대의 턱 아래를 향해 훑어 올린다. 훑어 올린 후 칼끝이 목을 겨누게 되도록 한다.

나) 세법(洗法 - 베기) - (봉두세,호혈세,등교세)

① 들어베기(鳳頭洗): 들어치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왼손의 쓰임이 더욱 중요해지며 상대의 동체중심선을 수직으로 내려 벤다. 마침시 칼끝은 무릎 바로 위 까지 내려가며, 왼손은 하단전에서 한뼘 정도 떨어지도록 한다.

② 갈겨베기: 목과 어깨선의 접합지점부터 심장부위를 통과하여 허리선까지의 약 40도곡선을 가정하고 내려 벤다. 역시 왼손의 쓰임이 중요하다. 마침 시 칼끝은 들어베기와 마찬가지로 무릎 바로 위까지 내려가며, 왼손은 자기 허리에서 한 뼘 이상 떨어지도록 한다. 이때 한쪽 어깨가 비대칭적으로 빠져 나오지 않게 한다.

③ 허리베기(虎穴洗): 몸과 발의 나가는 각도가 중요하다. 허리베기와 걸쳐베기 등 아래에서 올려벨 때에는 좌각우수 우각좌수처럼 손과 발이 반대가 된다. 허리를 좀 더 쓰기 위한 것이다. 시작시에 반드시 허리에서 시작하며 마무리 시 칼끝은 나간 발을 기준으로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마지막 칼 위치는 자신의 몸에서 한뼘 이상 칼이 벗어나지 않게 한다.

④ 걸쳐베기(騰蛟洗): 갈겨베기의 상대개념으로 보면 된다. 허리에서 어깨?목의 접합지점까지 40도 각도를 잡고 올려 벤다. 마무리시 왼손의 위치는 자기의 눈 높이 정도가 적당하며 얼굴에서 왼손이 한뼘 이상 떨어지도록 마지막에 밀어 올린다. 마침시 칼의 위치는 머리를 중심으로 한뼘 정도 칼을 들어 올린다(약 15도). 시작 시 허리베기와 마찬가지로 허리에서 출발한다.

다) 찌르기(刺法)-(역린자,탄복자,쌍명자,좌협자,우협자)

우협역린(逆鱗刺)과 좌협탄복(坦腹刺)을 수련한다. 역린(逆鱗)은 용의 목아래 나있는 거꾸로 선 비늘을 뜻한다. 즉 목을 찌르는 것이다. 탄복(坦腹)은 베를 헤친다라는 말이다. 역시 배를 찌르는 것이다. 우협(右挾)과 좌협(左挾)은 각각 오른편과 왼편으로 검을 낀다라는 뜻이고 찌르기의 준비자세이다. 우협역린은 오른옆구리로 검을 끼었다가 상대의 목을 찌르고, 좌협탄복은 왼옆구리로 검을 끼었다가 상대의 배를 찌른다. 이외에도 탐해(한손찌르기)나 앞겨눔자세에서 양손으로 밀어찌르는 기법이 있다.

라) 격법(格法-막기)

여기서 말하는 격법은 단순히 막는 자세에만 국한되지 않고, 막고 난 후의 자세까지 모두 포함한다.

① 거정격(擧鼎格) - 솥들어 올리 듯이 막는 자세

② 선풍격(旋風格) - 회전하며 막는 자세

③ 어거격(御車格) - 밀 듯이 막는 자세

검 기본기 수련법

① 출검 이후 양각(기마세)에서 기본 13세 및 기본 13격

② 진보, 체보, 진체보 등 보법과 함께 기본 13세 및 기본 13격

③ 단발베기- 충진체보를 이용하여 파고들며 돌격 한칼베기

④ 진보, 체보, 진체보 등 보법과 함께 연결베기 및 연결치기(연속2회공격)
     1. 좌갈겨치고 좌걸쳐치기   2. 우갈겨치고 우걸쳐치기   3. 좌갈겨치고 좌허리치기
     4. 우갈겨치고 우허리치기   5. 좌걸쳐치고 좌갈겨치기   6. 우걸쳐치고 우갈겨치기
     7. 좌허리치고 좌갈겨치기   8. 우허리치고 우갈겨치기

⑤ 본국검 기본기
     1. 금계독립 - 좌일회 - 진전격적   2. 좌우전 - 일자
     3. 금계독립 - 좌요격 - 우요격   4. 향우방적 - 전기 - 진전격적

⑥ 제독검 기본기
     1. 향좌격적 - 향우격적(수평)   2. 향좌격적 - 향우격적(갈겨베기)

⑦ 왜검 기본기
     1. 향좌격적 - 향우격적(수평)   2. 향좌격적 - 향우격적(갈겨베기)

⑧ 쌍수도 기본기
     1. 향좌방적 - 향우방적 - 향상방적   2. 재퇴방적 - 향상방적

⑨ 예도 기본기
     1. 기본 세법   2. 공간 지각 세법

⑩ 쌍검 기본기
     1. 한고조 환패상세(사고주신)   2. 쌍전(사고주신)   3. 십자베기


수련은 지루하고도 외로운 것이다. 그러나 그 열매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달콤하다. muye24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