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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목민심서(牧民心書)/병전육조(兵典六條)

 이름 : 

(2010-04-28 20:54:35, 4799회 읽음)

목민심서(牧民心書)/병전육조(兵典六條)

1.  

첨정(簽丁) : 병무행정에 대하여




簽丁收布之法(첨정수포지법) : 첨정(簽丁)으로부터 포목을 거두는 법은

始於梁淵(시어양연) : 양연(梁淵)으로 부터 시작되어

至于今日(지우금일) : 오늘에 이르고 있다.

流波浩漫(유파호만) : 그 폐단이 커서

爲生民切骨之病(위생민절골지병) : 백성들의 뼈에 사무치는 병폐가 되고 있다.

此法不改(차법불개) : 이 법을 고치지 않는다면

而民盡劉矣(이민진류의) : 백성은 모두 죽게 될 것이다.

隊伍名也(대오명야) : 대오(隊伍)란 명목뿐이며

米布實也(미포실야) : 쌀이나 포목을 거두는 것은 실제의 목적이다.

實之旣收(실지기수) : 실지대로 이미 거두었는데

名又奚詰(명우해힐) : 명목을 어찌 또 묻겠는가.

名之將詰(명지장힐) : 명목을 또 물으려 한다면

民受其毒(민수기독) : 백성들이 그 해독을 받을 것이다.

故善修軍者(고선수군자) : 그러므로 군정(軍政)을 잘 다스리는 자는

不修(부수) : 다스림만을 일삼지 않고

善簽丁者不簽(선첨정자불첨) : 첨정(簽丁)을 잘 하는 자는 첨정만을 일삼지 않는다.

査虛覈故(사허핵고) : 거짓을 조사하고 죽은 것을 밝혀내서

補闕責代者(보궐책대자) : 결원을 보충하고 대리할 것을 문책하는 일은

吏之利也(리지이야) : 도리어 아전의 이익이 되는 것이니

良牧不爲也(양목부위야) : 어진 목민관은 이를 하지 않는다.

其有一二不得不簽補者(기유일이부득부첨보자) : 한두 명을 보충하지 않을 수 없을 경우에는

宜執饒戶(의집요호) : 넉넉한 집에서 기피한 자들은 찾아내어

使補役田(사보역전) : 역전(役田)으로 보충하여

以雇實軍(이고실군) : 실제의 군사를 고용하도록 해야 한다.

軍役一根(군역일근) : 군역(軍役) 한 자리에

簽至五六(첨지오륙) : 첨정의 대상이 56명이 될 때

咸收米布(함수미포) : 모두 쌀과 포목을 거두어서

以歸吏囊(이귀리낭) : 아전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되니

斯不可不察也(사부가불찰야) : 이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軍案軍簿竝置政堂(군안군부병치정당) : 군안(軍案)이나 군부(軍簿)는 다같이 정당(政堂)에 보관하고

嚴其鎖鑰(엄기쇄약) : 엄중하게 자물쇠를 채워 두어

無納吏手(무납이수) : 아전들의 손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威惠旣洽(위혜기흡) : 위엄과 은혜가 이미 흡족하여

吏畏民懷(리외민회) : 아전이 위엄을 두려워하고 백성이 은혜를 생각하게 된 후라야

尺籍乃可修也(척적내가수야) : 군적(軍籍)의 기초가 되는 장부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欲修尺籍(욕수척적) : 군적(軍籍)의 기초가 되는 장부를 정리하려면

先破契房(선파계방) : 먼저 계방(契房)을 없애 버려야 하며

而書院驛村豪戶大墓(이서원역촌호호대묘) : 서원(書院) 역촌 호호(豪戶) 대묘(大墓) 등

諸凡逃役之藪(제범도역지수) : 여러 가지 병역을 도피하는 보금자리를

不可不査括也(불가불사괄야) : 조사하지 않을 수 없다.

收布之日(수포지일) : 포(布)를 거두는 날에는

牧宜親受(목의친수) : 목민관이 직접 받아야 한다.

委之下吏(위지하리) : 하리(下吏)에게 맡기면

民費以倍(민비이배) : 백성들의 비용이 갑절이 될 것이다.

僞造族譜(위조족보) : 족보를 위조했거나

盜買職牒(도매직첩) : 직첩을 몰래 사서

圖免軍簽者(도면군첨자) : 군적(軍籍)을 면하려는 자는

不可以不懲也(불가이부징야) : 이를 징계하지 않을 수 없다.

上番軍裝送者(상번군장송자) : 상번군(上番軍)을 장송(裝送)하는 것은

一邑之巨弊也(일읍지거폐야) : 한 고을의 큰 폐단이니

十分嚴察(십분엄찰) : 십분 엄하게 살펴야만

乃無民害(내무민해) : 백성에게 해가 없을 것이다.




<註>

첨정(簽丁) : 병역 의무자.  

수포(收布) : 포(布)를 거두는 것.  

양연(梁淵) : 자는 거원(巨源) 호는

설옹(雪翁) 이조(李朝) 중종 때의 문신.

김안로(金安老) 등 소인배를 물리쳤으며

군적수포(軍籍收布)의 법을 시행할 것을 건의하여 이를 시행케 했으며 벼슬이 좌찬성에 이르렀다.  

호만(浩漫) : 넓고 크다.  

절골지병(切骨之病) : 뼈에 사무치는 병폐.  

대오(隊伍) : 군대의 행렬.

명우해힐(名又奚詰) : 명목을 또 어찌 물을 것인가.  

사허핵고(査虛핵故) : 거짓을 조사하고 죽은 것을 밝혀내는 것.  

효호(饒戶) : 생활이 넉넉한 집.  

실군(實軍) : 실지 군대.  

고(雇) : 고용하는 것.  

이귀이낭(以歸吏囊) : 아전의 낭탁으로 돌아간다.  

군부(軍簿) : 군적부(軍籍簿).  

정당(政堂) : 정무(政務)를 처리하는 방.  

엄기쇄약(嚴其鎖鑰) : 자물쇠 채우기를 엄하게 하는 것.  

위혜기흡(威惠旣洽) : 위엄과 은혜가 흡족한 것.  

이외민회(吏畏民懷) : 아전은 위엄을 두려워하고 백성은 은혜를 감격하는 것.  

척적(尺籍) : 군적(軍籍)의 기초가 되는 장부.  

호호(豪戶) : 세력이 있는 집.  

도역지수(逃役之藪) : 병역을 도피하는 보금자리.  

사괄(査括) : 샅샅이 조사하는 것.  

민비이배(民費以倍) : 백성의 비용이 갑절이 된다.  

도매직첩(盜買職牒) : 관직의 임명장을 몰래 사들이는 것.  

도면군첨(圖免軍簽) : 병역을 면제받으려고 도모하는 것.

상번군(上番軍) : 중앙에 번을 서는 군사.

장송(裝送) : 군장을 꾸려 보냄.




2.  

연졸(練卒) : 군사 훈련시켜라




練卒者(연졸자) : 군사를 훈련시키는 것은

武備之要務也(무비지요무야) : 무비(武備)의 중요한 일이다.

操演之法(조연지법) : 연조(演操)의 법은

敎旗之術也(교기지술야) : 교기(敎旗)의 술(術)이다.

今之所謂練卒虛務也(금지소위련졸허무야) : 오늘날의 이른바 군사를 훈련시키는 것은 헛수고일 뿐이다.

一曰束伍(일왈속오) : 첫째 속오(束伍).

二曰別隊(이왈별대) : 둘째 별대(別隊)

三曰吏奴隊(삼왈이노대) : 셋째 이노대(吏奴隊)

四曰修軍(사왈수군) : 넷째 수군(水軍)인데

法旣不具(법기부구) : 법이 갖추어지지 않았으니

練亦無益(련역무익) : 훈련해도 이익 될 것이 없다.

應文而己(응문이기) : 문서에 따른 형식뿐이니

不必撓擾也(불필요요야) : 시끄럽게 떠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惟其旗鼓號令進止分合之法(유기기고호령진지분합지법) : 오직 기고(旗鼓) 호령(號令) 진지(進止) 분합(分合)의 법은

宜練習詳熟(의련습상숙) : 마땅히 연습하여 자세히 익힐 것이니

非欲敎卒(비욕교졸) : 군사에게만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要使衙官列校(요사아관열교) : 아전이나 군교로 하여금

習於規例(습어규례) : 예규(例規)를 익히게 하려는 것이다.

吏奴之練(리노지련) : 이노(吏奴)의 훈련은

最爲要務(최위요무) : 가장 중요한 일이다.

前期三日(전기삼일) : 기한 3 일전에

宜預習之(의예습지) : 마땅히 연습해 두어야 한다.

若年豊備弛(약년풍비이) : 만약 풍년이 들고 준비가 해이하더라도

朝令無停(조령무정) : 조정의 명령이 멈추지 않고

以行習操(이행습조) : 조련(操練)을 행한다면

則其充伍飾裝(즉기충오식장) : 그 대오(隊伍)를 보충하고 장비를 갖추는 일에

不得不致力(불득불치력) : 힘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軍中收斂(군중수렴) : 군중(軍中)에서 금품을 거두는 일은

軍律至嚴(군율지엄) : 군율(軍律)이 지극히 엄중하니

私練公操(사련공조) : 사련(私練)이나 공조(公操)에서

宜察是弊(의찰시폐) : 마땅히 그 폐단을 살필 것이다.

修軍之置於山郡(수군지치어산군) : 수군(水軍)을 산골에 둔다는 것은

本是謬法(본시류법) : 본래 잘못된 법이다.

水操有令(수조유령) : 수군 조련의 명령이 있으면

宜取水操程式(의취수조정식) : 마땅히 수조(水操) 정식(程式)을 취하여

逐日肄習(축일이습) : 날로 익혀서

俾無闕事(비무궐사) :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註>  

연졸(練卒) : 군사를 훈련시킴.  

무비(武備) : 무력에 의한 방비.  

요무(要務) : 중요한 일.  

조연(操演) : 연습과 조련.  

교기(敎旗) : 각종 기(旗)의 신호에 의해서 동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속오(束伍) : 대오를 편성.  

별대(別隊) : 기병(騎兵).  

이노대(吏奴隊) : 아전이나 관노로써 조직한 군대.  

응문(應文) : 형식만 갖춤.  

기고호령(旗鼓號令) : 기를 흔들고 북을 쳐서 명령을 내림.  

진지분합(進止分合) : 앞으로 나가고 그 자리에 멈추며 대오를 흩어지고 합치는 것.

상숙(詳熟) : 자세하게 익히는 것.  

아관(衙官) : 아전들.  

열교(列校) : 군교(軍校)들.  

비이(備弛) : 준비가 해이한 것.  

충오(充伍) : 결원을 보충하는 것.  

식장(飾裝) : 장비를 꾸밈.  

치력(致力) : 힘을 다하는 것.  

사련(私練) : 고을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것.  

공조(公操) : 조정의 명령에 의하여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것.  

산군(山郡) : 산간 지대에 있는 고을.  

유법(諭法) : 잘못된 법.  

수조(修操) : 수군의 조련.  

정식(程式) : 방법.  

이습(肄習) : 익히는 것.  

축일(逐日) : 날마다.  

비무궐사(俾無闕事) :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3.  

수병(修兵) : 철저히 병기를 관리하라




兵者(병자) : 병(兵)이란

兵器也(병기야) : 병기(兵器)를 말한다.

兵可百年不用(병가백년부용) : 병기는 백 년을 쓰지 않아도 좋으나

不可一日無備(부가일일무비) : 하루도 준비가 없을 수는 없는 것이다.

修兵者(수병자) : 병기를 정비하는 일은

土臣之職也(토신지직야) : 지방을 지키는 신하의 직책인 것이다.

箭竹之移頒者(전죽지이반자) : 나누어 준 전죽(箭竹)이나

月課火藥之分送者(월과화약지분송자) : 나누어 보내준 다달의 화약은

宜思法意(의사법의) : 마땅히 법을 만든 취지를 생각해서

謹其出納(근기출납) : 그 출납을 삼가야 한다.

若朝令申嚴(약조령신엄) : 만약 조정의 명령이 엄중하다면

以時修補(이시수보) : 수시로 수리하고 보충하는 일을

未可已也(미가이야) : 그만둘 수는 없는 것이다.




<註>  

수병(修兵) : 병기의 보수 및 관리.

토신(土臣) : 지방 수령.  

전죽(箭竹) : 화살을 만드는 대.  

분송(分送) : 나누어 보내 주는 것.  

신엄(申嚴) : 지극히 엄중한 것.  

수보(修補) : 수리하고 보충하는 것.




4.  

권무(勸武) : 무예를 권장하라




東俗柔槿(동속유근) : 우리나라의 풍속은 유순하고 근신해서

不喜武技(부희무기) : 무예를 좋아하지 않았다.

所習惟射(소습유사) : 익히는 바는 오직 활 쏘는 것뿐이었는데

今亦不習(금역부습) : 지금에 와서는 그것마저도 익히지를 않으니

勸武者(권무자) : 무(武)를 권하는 것은

今日之急務也(금일지급무야) : 오늘날의 시급한 일이다.

牧之久任者(목지구임자) : 수령의 임기가 오래되는 자는

或至六朞(혹지육기) : 6 년에 이르기도 한다.

惴能如是者勸之(췌능여시자권지) : 그와 같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무예를 권장한다면

而民勤矣(이민근의) : 백성들도 그 권장에 따를 것이다.

强弩之張設發放(강노지장설발방) : 강노(强駑)를 당겨서 쏘는 것을

不可不習(부가부습) :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

若夫號令坐作之法(약부호령좌작지법) : 호령하는 것과 동작하는 법과

馳突擊刺之勢(치돌격자지세) : 달리며 치고 찌르는 태세 등은

須有隱憂(수유은우) : 국난의 염려가 있을 때

乃可肄習(내가이습) :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註>  

권무(勸武) : 무예를 권장.  

유근(柔謹) : 유순하고 근신하는 것.

권무(勸武) : 무예를 권장.

유사(惟射) : 오직 활 쏘는 것뿐이다.  

구임(久任) : 오래 재임.  

육기(六朞) : 6년.  

강노(强弩) : 강한 쇠뇌.  

장설(張設) : 활을 당기는 것.  

발방(發放) : 쏘아 보내는 것.  

호령(號令) : 명령. 좌작(坐作) : 앉고 일어나는 일.  

치돌(馳突) : 이리저리 달리는 것.  

격자(擊刺) : 치고 찌르는 것.  

은우(隱憂) : 숨은 근심거리.




5.  

응변(應變) : 비상사태에 대비하라




守令(수령) : 수령은

乃佩符之官(내패부지관) : 곧 병부를 가진 관원인 것이다.

機事多不虞之變(기사다불우지변) : 뜻밖에 일어나는 변이 많으니

應變之法(응변지법) : 응변(應變)하는 방법을

不可不預講(불가부예강) : 미리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訛言之作(와언지작) : 뜬소문이

或無根而自起(혹무근이자기) : 근거 없이 나돌기도 하고

或有機而將發(혹유기이장발) : 혹 번란의 기미가 엿보이기도 하는 것이니

牧之應之也(목지응지야) : 목민관으로서 이에 응할 때에는

或靜而鎭之(혹정이진지) : 조용히 진압하기도 하고

或黙而察之(혹묵이찰지) : 묵묵히 살피기도 해야 한다.

凡掛書投書者(범괘서투서자) : 무릇 괘서(掛書)나 투서는

或焚而滅之(혹분이멸지) : 태워서 없애 버리기도 하고

或黙而察之(혹묵이찰지) : 묵묵히 살피기도 한다.

凡有變亂(범유변란) : 무릇 변란이 있을 때는

宜勿驚動(의물경동) : 경동(驚動)하지 말며

靜思歸趣(정사귀취) : 조용히 그 귀추를 생각해서

以應其變(이응기변) : 변에 응해야 한다.

或土俗獷悍(혹토속광한) : 지방의 풍속이 패악해서

謀殺官長(모살관장) : 관장(官長)을 죽이려는 음모가 있거든

或執而誅之(혹집이주지) : 잡아서 죽이거나

或靜而鎭之(혹정이진지) : 조용히 진압할 것이다.

炳幾折奸(병기절간) : 기미를 밝혀내고 간사한 것을 꺾되

不可膠也(부가교야) : 소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

强盜流賊相聚爲亂(강도유적상취위란) : 강도나 떠돌아다니는 도적들이 서로 모여서 난을 일으킨다면

或諭以降之(혹유이항지) : 타일러서 항복하도록 하거나

或計以擒之(혹계이금지) : 계교로서 사로잡아야 한다.

土賊旣平(토적기평) : 토적(土賊)이 이미 평정되었어도

人心疑懼(인심의구) : 인심이 의심하고 두려워한다면

宜推誠示信(의추성시신) : 마땅히 성의를 다하고 믿음을 보여

以安反側(이안반측) : 불안한 민심을 안정시키도록 해야 한다.




<註>  

응변(應變) : 뜻하지 않은 변에 적용하는 것.  

패부(佩符) : 병부(兵簿)를 가지는 것.  

불우지변(不虞之變) : 뜻하지 않은 변란.

예강(預講) : 미리 강구하는 것.  

와언(訛言) : 유언비어.  

정이진지(靜而鎭之) : 조용히 진압시키는 것.  

괘서(掛書) : 벽에다 붙인 글.  

분이멸지(焚而滅之) : 태워서 없애 버리는 것.  

경동(驚動) : 놀라서 움직이는 것.  

광한(獷悍) : 패악한 것.  

병기절간(炳幾折奸) : 기미를 밝혀내고 간사한 것을 꺾는 것.  

유적(流賊) : 떠돌아다니는 도적.  

유이항지(諭而降之) : 깨우쳐서 항복하게 하는 것.  

계이금지(計以擒之) : 계교를 써서 사로잡는 것.  

토적(土賊) : 지방의 도적.  

의구(疑懼) : 의심하고 두려워함.  

반측(反側) : 불안해 함.

추성시신(推誠示信) : 성의를 다하고 믿음으로써 보이는 것.




6.  

어구(禦寇) : 도적을 방어하라




値有寇難(치유구난) :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에는

守土之臣(수토지신) : 지방을 지키는 신하는

宜守疆域(의수강역) : 마땅히 관할하는 지역을 지켜야 하며

其防禦之責(기방어지책) : 그 방어의 책임은

與將臣同(여장신동) : 장신(將臣)과 같은 것이다.

兵法曰(병법왈) : 병법에 말하기를

虛而示之實(허이시지실) : “허(虛)하면 실(實)한 체하고

實而示之虛(실이시지허) : 실하면 허한 체 하라”하였으니

此又守禦者(차우수어자) : 이것 또한 수어(守禦)하는 자로서

所宜知也(소의지야) : 마땅히 알아야 할 일이다.

守而不攻(수이부공) : 지키기만 하고 공격하지 않아

使賊過境(사적과경) : 도적으로 하여금 지경을 지나가게 한다면

是以賊而遺君也(시이적이유군야) : 이것은 도적을 임금에게로 보내는 것이니

追擊庸得已乎(추격용득이호) : 추격을 어찌 그만둘 수 있겠는가.

危忠凜節(위충름절) : 높은 충성과 늠름한 절의(節義)로

激勵士卒(격려사졸) : 사졸(士卒)을 격려해서

以樹尺寸之功(이수척촌지공) : 척촌(尺寸)의 공을 세우는 것이

上也(상야) : 상(上)이요

勢窮力盡(세궁력진) : 세궁역진(勢窮力盡)하면

繼之以死(계지이사) : 죽음으로써

以扶三五之常(이부삼오지상) : 삼오(三五)의 강상(綱常)을 부식(扶植)하는 것도

亦分也(역분야) : 또한 직분인 것이다.

乘輿播越(승여파월) : 임금이 파천해 오면

守土之臣(수토지신) : 지방을 지키는 신하는

進其土膳(진기토선) : 그 지방에서 나는 음식을 대접해서

表厥忠愛(표궐충애) : 충애(忠愛)하는 뜻을 표시하는 것도

亦職分之常也(역직분지상야) : 또한 당연한 직분인 것이다.

兵所不及(병소불급) : 병화(兵火)가 미치지 않는 곳에서는

撫綏百姓(무수백성) : 백성을 어루만져 편안케 하고

務材訓農(무재훈농) : 인재를 기르고 농사를 권장해서

以贍軍賦(이섬군부) : 군비의 조달을 넉넉하게 하는 것도

亦守土之職也(역수토지직야) : 또한 지방을 지키는 직책인 것이다.




<註>  

치유구난(値有寇難) : 외적의 침입을 당하면.  

강역(彊域) : 관할하는 지역.  

장신(將臣) : 무장(武將).  

허이시지실(虛而示之實) : 방비가 허술할수록 튼튼한 것처럼 함.

실이시지허(實而示之虛) : 방비가 심하면 허술한 듯하게 보임.

과경(過境) : 지경을 지나가게 하는 것.  

유군(遺君) : 임금에게로 보내는 것.  

용득이호(庸得已乎) : 용(庸)은 어찌의 뜻이며 호(乎)는 어조사로서 할 수 있겠는가의 뜻임.  위충늠절(危忠凜節) : 높은 충성과 늠름한 절개.  

수(樹) : 세우는 것.  

척촌지공(尺寸之功) : 작은 공로.

세궁역진(勢窮力盡) : 형세가 궁해지고 힘이 다한 것.  

삼오지상(三五之常) : 삼강오륜의 떳떳한 길.  

승여(乘與) : 임금의 행차.  

파월(播越) : 임금이 난을 피해서 오는 것.  

토선(土膳) : 그 지방 소산의 음식.  

무수(撫綏) : 편안하게 어루만져 주는 것.  

무재훈농(務材訓農) : 인재를 기르기에 힘쓰고 농사를 가르치는 것.  

이성군부(以贍軍賦) : 군사의 비용을 넉넉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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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원문] 武藝圖譜通志凡例 -靑莊館全書卷之二十四-

2011/03/11

4189

119

  [원문] 武藝諸譜跋

2011/03/11

3985

118

  [언해] 무예도보통지 언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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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6302

   [자료] 목민심서(牧民心書)/병전육조(兵典六條)

2010/04/28

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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