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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홍재전서(弘齋全書) 제59권 - 무예도보서술(武藝圖譜叙述) 경술년(1790)

 이름 : 

(2009-11-09 17:03:25, 5535회 읽음)

홍재전서(弘齋全書) 제59권  

잡저(雜著) 6

무예도보서술(武藝圖譜叙述) 경술년(1790)

1. 연기(緣起)
무예보(武藝譜)는 모두 여섯 가지의 기법이 있으니, 곤봉(棍棒)ㆍ등패(藤牌)ㆍ낭선(狼筅)ㆍ장창(長槍)ㆍ당파(鎲鈀)ㆍ쌍수도(雙手刀)이다. 이것은 처음에 선조(宣祖)께서 훈련도감 낭청(訓練都監郞廳) 한교(韓嶠)에게 명하여 명 나라 유격장군(遊擊將軍) 허국위(許國威)에게 물어 엮어서 간행하도록 한 것이다.
선왕 기사년(1749, 영조25)부터 소조(小朝 섭정하는 왕세자. 정조의 부(父)인 사도세자(思悼世子)를 가리킴)께서 대리청정을 하여 오던 중 기묘년(1759, 영조35)에 와서 열두 기법을 더 만들어 넣도록 명하셨으니, 죽장창(竹長槍)ㆍ기창(旗槍)ㆍ예도(銳刀)ㆍ왜검(倭劍)ㆍ교전(交戰)ㆍ월도(月刀)ㆍ협도(挾刀)ㆍ쌍검(雙劍)ㆍ제독검(提督劍)ㆍ본국검(本國劍)ㆍ권법(拳法)ㆍ편곤(鞭棍)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다 도해(圖解)를 편집하여 넣어서 무예신보(武藝新譜)를 만들었으니, 18기(技)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사실은 현륭원지(顯隆園誌)에 실려 있다.

내가 즉위하던 첫해에 바로 선왕의 뜻을 추모하여, 신보와 구보를 함께 연습시켜서 시취(試取)하도록 명하였다. 기유년(1789, 정조13)에 규장각 관원 이덕무(李德懋)ㆍ박제가(朴齊家), 장용영 장관(壯勇營將官) 백동수(白東脩) 등에게 명하여, 이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계통을 이루어 놓도록 하였으며, 또 여섯 가지의 기기(騎技)를 더 만들어 넣게 하였으니, 기창(騎槍)ㆍ월도(月刀)ㆍ쌍검(雙劍)ㆍ편곤(鞭棍)ㆍ격구(擊毬)ㆍ원기(猿騎) - 마상재(馬上才)임 - 로, 도합 24기(技)이다. 이를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라 이름하고 친히 서문을 지어 책머리에 실은 다음 좌의정 채제공(蔡濟恭)에게 명하여 글씨를 쓰게 하였고, 경술년(1790, 정조14)에 서울과 지방의 군영에 반포하여 제도로 삼도록 한 것이다.

2. 편찬(編纂)
각 조항들은 널리 수집하고 참고하여 그 시말(始末)에 대해 주소(注疏)하되, 구보의 경우는 위에 ‘원(原)’ 자를 쓰고 신증(新增)한 것은 ‘증(增)’ 자를 써서 구별함으로써, 혹시라도 아무렇게나 뒤섞어서 앞사람의 잘된 점을 덮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였으며, 아래쪽에 안설(案說)을 붙인 경우 모두 한 글자를 낮추어 썼다.
장용영(壯勇營)에 서국(書局)을 열고 내부(內府)의 병가류(兵家類) 20여 부(部)를 내주어 참고하도록 명하고, 또 이덕무(李德懋)에게는 옛 서고(書庫)의 비장 서적들을 열람 참고하도록 하고, 박제가(朴齊家)에게는 판하본(板下本)을 쓰도록 하고, 백동수(白東脩)에게는 병술을 잘 아는 장용영 안의 장교들과 함께 기예를 살피고 시험하도록 명하였다. 판각을 시작한 지 석 달 만에 공정을 끝마쳐서, 그 판본은 장용영에 간직하여 두었다.

3. 내조(內操)
우리나라의 연병 제도(練兵制度)가 교외에 거둥하여 행하는 대열(大閱) 이외에는 무신(武臣)의 각사(角射)와 위사(衛士)의 교예(較藝)를 해마다 일정한 시기를 정하고 달마다 일정한 규정을 두어 시행해 왔을 뿐, 금원(禁苑)에서 시행하는 시예(試藝)에 있어서는 이를 밝혀 놓은 문적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열성조가 금원에서 시행한 시예 및 군문(軍門)의 건치 연혁, 병서(兵書) 편찬 등의 사실을 널리 참고하여, 태조 원년(1392)부터 영종 을미년(1775, 영조51)까지의 사실들을 전사(前史)의 본기(本紀)ㆍ연경(年經)ㆍ월위(月緯)의 체제를 본떠서 사안별로 차례대로 편차한 다음, 《병기총서(兵技總敍)》라 명명하여 책머리에 수록하였다. 근일에 어찬(御纂)한 《예진총방(隸陣總方)》ㆍ《병학통(兵學通)》 등과 같은 제반서도 이미 간행하였으나 이러한 사실들은 너무 과시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부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4. 도식(圖式)
하나의 기예마다 그 밑에 별도로 도식을 게시하고 그 척도(尺度)를 자세히 밝혀 두되, 구도(舊圖)에 간혹 좌우의 자세가 잘못되었다든가 장단(長短)이 도식에 어긋나는 것이 있을 경우 도식마다 자세히 연구하였다. 인물의 경우는 옷의 문양과 향배를 구별하고, 형명(形名)의 경우 원첨(圓尖)과 도칠(鍍漆)을 구분하였다. 또 한 장을 양면으로 하여 한 면에는 상하 두 칸을 만들어서 위 칸에는 각 기예의 자세를 써넣고, 아래 칸에는 사람을 둘씩 그려 넣되 마상기(馬上技)의 경우는 한 칸에 한 사람씩을 그려 넣었다.

5. 총보(總譜)
구보에는 산도(散圖)만 있고 합도(合圖)는 없기 때문에 《무비지(武備志)》의 총보를 본떠서 총보를 만들었다. 《무비지》에서 네모꼴 속에 써넣은 자세 이름은 모두 그림으로 대체하였으며, 또 《여지도서(輿地圖書)》의 백리척법(百里尺法)에 의거하여 바둑판꼴의 영자(影字)를 속에 받치고 그려서 보법(步法)을 고르게 나타내었다.

6. 주해(註解)
이 책은 장령(將領)과 군졸들이 사람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도하였기 때문에, 궁벽한 글자나 심오한 문구는 음과 뜻을 따로 주석하고, 또 원보에서 언해를 도보 사이에 끼워 놓은 것을 따로 뽑아내어 신보와 함께 해석을 한 다음, 별도의 한 권으로 엮었으니, 한데 붙이면 같이 볼 수 있고 따로 떼면 단행본으로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설명에 고어와 금어, 표준말[雅語]과 사투리[俗語]의 차이가 있는 것은 일일이 바로잡았다.

7. 소전(小傳)
척계광(戚繼光)의 《기효신서(紀效新書)》와 모원의(茅元儀)의 《무비지(武備志)》는 모두 이 책의 표준이 되기 때문에, 척 소보(戚小保 척계광)와 모 총병(茅總兵 모원의)의 소전(小傳)을 지어 《병기총서》 밑에 붙였다. 한교(韓嶠)의 원보 속에 들어 있는 《기예질의(技藝質疑)》 한 편은 바로 명(明) 나라 유격장군 허국위(許國威)와 문답한 것이므로, 이에 한교의 사실과 함께 수집 채록하되 따로이 안설(案說)를 만들어서 《기예질의》 밑에 붙여 두도록 명하였다.

8. 관복(冠服)
무릇 보군(步軍)으로서 장창(長槍)ㆍ죽장창(竹長槍)ㆍ기창(旗槍)ㆍ당파(鎲鈀)ㆍ낭선(狼筅)ㆍ쌍수도(雙手刀)ㆍ예도(銳刀)ㆍ제독검(提督劍)ㆍ본국검(本國劍)ㆍ쌍검(雙劍)ㆍ월도(月刀)ㆍ협도(挾刀)ㆍ등패(藤牌)ㆍ곤봉(棍棒)ㆍ편곤(鞭棍)의 기예를 익히는 자는 전건(戰巾)과 망수의(蟒繡衣) 또는 청색ㆍ홍색ㆍ황색의 얼룩 상의에 청색ㆍ홍색ㆍ황색의 바지를 입고 행전을 치되, 왜검(倭劍)ㆍ교전(交戰)ㆍ권법(拳法)을 익히는 자만은 감투[㔶] - 음은 감(感)인데, 복두(覆頭)이다. - 를 쓰고 망건을 벗은 다음, 끈으로 상투 뿌리를 졸라매어 마치 가마 꼭지처럼 틀어 올리고 바지를 입고 행전을 친다.
마군(馬軍)으로서 기창(騎槍)ㆍ쌍검ㆍ월도ㆍ편곤을 익히는 자는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으며, 격구를 익히는 자는 종립(鬉笠)에 취우(翠羽)와 호수(虎鬚)를 꽂고 홍색의 철릭(貼裏)과 과두(裹肚)를 입으며 광조대(廣組帶)를 띠고 팔에는 사구(射韝)를 끼운다. 또 원기(猿騎)를 익히는 자는 전립(戰笠)이나 투구를 쓰고 홍색ㆍ황색의 호의(號衣)와 홍색ㆍ황색의 바지를 입고 방한화는 신지 않는다.

9. 기계(器械) 격자(擊刺)를 부록함
장창(長槍)

길이는 1장(丈) 5척(尺)이며, 창날에 혈조(血漕 통기의 홈)를 파고 창날 밑둥치에 작은 주석 마구리를 씌운다. 자루는 흑색ㆍ백색ㆍ적색의 세 층계를 두어 서로 사이사이에 무늬를 이루게 하고 하단에 물미를 두었다.
○ 사용법은, 태산압란세(太山壓卵勢), 미인인침세(美人認針勢), 철번간세(鐵翻竿勢), 사이빈복세(四夷賓服勢), 적수세(滴水勢), 지남침세(指南針勢), 적수세, 지남침세, 철우경지세(鐵牛耕地勢), 십면매복세(十面埋伏勢), 적수세, 지남침세, 적수세, 지남침세, 적수세, 지남침세, 적수세, 지남침세, 철우경지세, 십면매복세, 적수세, 지남침세, 변란세(邊攔勢), 백원타도세(白猿拖刀勢), 기룡세(騎龍勢), 적수세, 지남침세, 철우경지세, 십면매복세, 적수세, 지남침세, 철번간세, 태공조어세(太公釣魚勢)이다.
【후보(後譜)】 조천세(朝天勢), 창룡파미세(蒼龍擺尾勢), 복호세(伏虎勢), 복호세, 퇴산색해세(堆山塞海勢), 포지금세(鋪地錦勢), 비파세(琵琶勢), 요자박요순세(鷂子撲鷯鶉勢), 영묘착서세(靈猫捉鼠勢), 청룡헌조세(靑龍獻爪勢), 엄검세(劍勢), 틈홍문세(闖鴻門勢), 야차탐해세(夜叉探海勢)이다.

죽장창(竹長槍)

길이는 20척에, 머릿날이 4촌(寸), 손잡이 부분이 5척이며, 손잡이 부분 위로는 색칠을 한다.
○ 사용법은, 태산압란세, 진왕점기세(秦王點旗勢) 세 번, 금룡파미세(金龍擺尾勢) 좌롱(左弄 왼쪽으로 감아 돌림) 세 번, 단봉무풍세(丹鳳舞風勢) 우롱(右弄 오른쪽으로 감아 돌림) 세 번, 한신마기세(韓信磨旗勢)로 두 손으로 창끝을 잡고 앞으로 한 번 찌르고, 좌롱ㆍ우롱 각 한 번, 백원타도세(白猿拖刀勢), 철번간세(鐵翻竿勢), 금룡파미세 좌롱 세 번, 단봉무풍세 우롱 세 번, 한신마기세, 백원타도세이다.

기창(旗槍)

창날의 길이는 9촌이고, 자루는 9척이며, 붉은 색칠을 하되, 주석 마구리 밑으로는 흑색ㆍ백색 칠을 하는데 모두 다섯 마디로 하며, 황색이나 홍색의 작은 깃발을 단다.
○ 사용법은, 용약재연세(龍躍在淵勢), 거극세(擧戟勢 창을 드는 자세), 야차탐해세(夜叉探海勢), 중평세(中平勢), 진왕마기세(秦王磨旗勢), 한신점기세(韓信點旗勢), 중평세로 좌우 손바꿈, 우복호세(右伏虎勢), 우복호세로 좌우 손바꿈, 퇴산색해세(堆山塞海勢), 창을 쳐들고 좌로 돌며 손바꿈, 은교출해세(銀蛟出海勢), 중평세로 두 번 찌르고 손바꿈 좌복호세, 좌복호세로 오른쪽으로 돌며 손바꿈, 오른쪽으로 한 번 찔러, 오른쪽으로 돌며 손바꿈, 왼쪽으로 한 번 찔러, 왼쪽으로 돌며 손바꿈, 뒤로 한 번 찔러, 오른쪽으로 돌며 손바꿈, 앞으로 한 번 찔러, 야차탐해세이다.

당파(鎲鈀)

길이 7척 6촌에, 무게는 5근(斤)이다. 자루 끝에다 세 날이 합쳐진 입뿌리를 1촌가량의 깊이로 꽂는데, 가지날은 끝으로 나갈수록 가늘어진다. 가운데 날과 가지 날이 어우러져서 한 자루의 창을 이룬다.
○ 사용법은, 조천세(朝天勢), 중평세(中平勢), 진보세(進步勢), 중평세, 진보세, 중평세, 진보세, 중평세, 복호세, 기룡세, 중평세, 복호세, 복호세, 복호세, 복호세, 기룡세, 나창세(拿槍勢), 가창세(架槍勢), 기룡세, 나창세, 가창세, 복호세, 중평세, 복호세, 복호세, 복호세, 기룡세이다.

기창(騎槍)

자루의 길이가 15척으로 보병이 쓰는 장창과 같다.
○ 사용법은, 처음 말을 타고 나아갈 때 오른손으로 고삐를 잡고 왼쪽 겨드랑이에 창을 끼고 신월상천세(新月上天勢)를 취하고, 오른손으로 앞을 잡고 왼손으로 뒤를 잡아서 이마보다 높이 쳐들고 좌우 손을 바꿔 좌전일자세(左前一刺勢 왼쪽 앞을 한 번 찌르는 자세), 좌우 손을 바꿔 우전일자세(右前一刺勢), 좌우 손을 바꿔 좌후일자세(左後一刺勢), 좌우 손을 바꿔 우전일자세, 좌우 손을 바꿔 좌전일자세, 좌우 손을 바꿔 우후일자세(右後一刺勢), 좌우 손을 바꿔 좌전일자세, 좌우 손을 바꿔 우전일자세, 농창세(弄槍勢)로 오른편 안쪽으로 한 번 휘두르고 왼편 안쪽으로 한 번 휘두른다. 일정한 횟수 없이 반복한다.
【교전보(交戰譜)】 사용법은, 두 사람이 함께 말을 세우고 갑이 먼저 말을 풀어서 150보(步)가량 갔다가 되돌려 오면, 을이 말을 달려서 서로 만나 창을 들어 한 번 부딪치고 각기 오른편으로 스치고 지나가면서 오른쪽으로 한 번 돌아보고 원위치로 되돌아온다. 다시 말을 달려 서로 접전을 하는데, 이 같은 동작을 세 번 반복한다. 갑이 을을 쫓아 교전을 벌인다.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자는 사로잡히거나 혹은 묶이거나 혹은 창을 겨드랑이에 끼고 말을 달려 원 위치로 돌아온다.

낭선(狼筅)

길이 1장 5척에 무게가 7근이다. 죽(竹)과 철(鐵) 두 종류가 있다. 날가지를 붙이는 것은 반드시 9층, 10층 또는 11층으로 한다. 선봉(筅鋒)의 무게는 반 근 이상으로 하는데, 역시 가지를 붙일 수 있다. 손잡이 부분 2층을 제외하고는 다 같이 갈퀴진 날을 가지 끝에다 씌운다. 뒤쪽은 조금 무겁게 하여 한가운데를 손으로 잡았을 때 앞뒤의 무게가 서로 걸맞도록 한다.
○ 사용법은, 중평세(中平勢), 가상세(架上勢), 갑하세(閘下勢), 가상세, 갑하세, 가상세, 갑하세, 갑하세, 가상세, 갑하세, 가상세, 갑하세, 가상세, 요보퇴세(拗步退勢), 갑하세, 가상세, 요보퇴세, 갑하세, 가상세, 구개세(鉤開勢), 갑하세, 가상세, 구개세, 갑하세, 가상세, 요보퇴세, 갑하세, 가상세, 요보퇴세, 갑하세, 가상세, 기룡세이다.

쌍수도(雙手刀)

칼날의 길이는 5척이고, 뒷부분에 구리 슴베목 1척을 썼다. 칼자루의 길이는 1척 5촌이니, 도합 6척 5촌에 무게는 2근 8냥이다.
○ 사용법은, 견적출검세(見賊出劍勢), 지검대적세(持劍對賊勢), 향좌방적세(向左防賊勢), 향우방적세(向右防賊勢), 향상방적세(向上防賊勢), 향전격적세(向前擊賊勢)로 왼쪽으로 향해 한 번 치고 오른쪽으로 향해 한 번 친다. 초퇴방적세(初退防賊勢), 진전살적세(進前殺賊勢), 진좌세(進坐勢), 식검사적세(拭劍伺賊勢), 섬검퇴좌세(閃劍退坐勢), 진전살적세, 향상방적세, 진전살적세, 휘검향적세(揮劍向賊勢), 진전살적세, 향상방적세, 진전살적세로 한 번 찔러, 재퇴방적세(再退防賊勢), 향상방적세, 향전격적세, 진좌세, 식검사적세, 향좌방적세, 향우방적세, 향상방적세, 향전격적세로 왼쪽으로 향해 한 번 치고 오른쪽으로 향해 한 번 친다. 삼퇴방적세(三退防賊勢), 향전격적세, 향전격적세, 진좌세, 식검사적세, 장검고용세(藏劍賈勇勢)이다.

예도(銳刀)

칼날의 길이는 3척 3촌이고, 칼자루의 길이는 1척이며, 무게는 합계 1근 8냥이다.
○ 사용법은, 태아도타세(太阿倒拖勢), 견적출검세(見賊出劍勢), 봉두세(鳳頭勢), 백사농풍세(白蛇弄風勢), 백사농풍세로 우회, 좌협세(左挾勢), 수두세(獸頭勢), 은망세(銀蟒勢)로 우회, 재회, 삼회, 태아도타세로 손바꿈, 여선참사세(呂仙斬邪勢)로 앞으로 일격, 역린세(逆鱗勢), 수두세, 요략세(撩掠勢), 흔격세(掀擊勢), 금강보운세(金剛步雲勢), 우익세(右翼勢), 표두세(豹頭勢) 세 번, 전시세(展翅勢), 수두세, 은망세로 우회, 재회, 삼회, 역린세, 탄복세(坦腹勢), 양각조천세(羊角弔天勢)로 앞으로 일격, 요략세, 표두세, 좌익세, 찬격세(鑽擊勢), 전시세, 역린세, 수두세이다.

왜검(倭劍). 요도(腰刀)로 대용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토유류(土由流)】 칼을 감추어 오른쪽에 끼고 똑바로 섰다가 우수우각(右手右脚 오른손과 오른 다리에 중심을 두는 자세)으로 왼편을 한 번 치고, 왼발 들며 오른쪽에 칼을 감추고, 우수좌각(右手左脚 오른손과 왼 다리에 중심을 두는 자세)으로 왼편을 한 번 치고, 나아가 앉으며 칼을 우각(右脚)에다 감추었다가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앞으로 한 번 치고 오른 다리를 들며 왼편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오른편을 밀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칼을 감추고 똑바로 섰다가 우수우각으로 왼편으로 한 번 치고 앞으로 나아가 앉으며 칼을 우각에다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오른편으로 한 번 밀치고, 우수좌각으로 왼편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오른편으로 한 번 밀치고, 우수좌각으로 오른편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왼편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칼을 감추고 똑바로 섰다가 우수우각으로 다리를 펼쳐 뛰어서 한 번 치고, 쭈그렸다가 뛰어 한 번 치고, 다리를 펼쳐 뛰어서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두 번 두드리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운광류(運光流)】 천리세(千利勢)를 취하고, 칼을 감추고 똑바로 섰다가 우수우각으로 과호세(跨虎勢)를 하되 두 손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으로 한 번 뛰어서 앞을 한 번 치고, 속행세(速行勢)를 취하여 두 손으로 칼을 비껴 잡고 과호세를 취하여 두 손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으로 한 번 뛰어서 앞을 한 번 치고, 산시우세(山時雨勢)를 취하되 우수우각으로 과호세를 하여 두 손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으로 한 번 뛰어서 앞을 한 번 치고, 수구심세(水鳩心勢)를 취하되 오른쪽에 칼을 감추고 과호세를 하여 두 손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으로 한 번 뛰어서 앞을 한 번 치고, 유사세(柳絲勢)를 하여 오른 어깨에 칼을 메고, 과호세를 취하여 두 손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으로 한 번 뛰어서 앞을 한 번 친다.
【천류류(千柳流)】 칼을 감추고 똑바로 섰다가, 초도수세(初度手勢)를 취하되 우수우각으로 왼편을 한 번 치고, 나아가 앉으며 칼을 우각에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한 번 뛰며 두 번 얼려서,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좌각으로 칼날을 잡아 좌수좌각 왼쪽 밖으로 스쳐, 좌수좌각으로 일보 뛰어나가 칼을 누르고 일(一) 자로 나아가 앉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며 나아가 앉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나아가 앉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칼을 감추고 똑바로 섰다가 좌수좌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나아가 앉으며 뒤를 돌아보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좌수좌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나아가 앉으며 뒤를 돌아보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오른편 아래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머리 위로 칼을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려, 왼손으로 오른편 손목을 잡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왼손을 뒤로 향하게 하여 우수우각으로 두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오른쪽 아래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칼을 감추고 똑바로 섰다가 우수우각으로 좌로 일보 뛰어나가서 좌로 치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오른편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유성처럼 뛰쳐나가서 좌로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유피류(柳彼流)】 칼을 드리우고 똑바로 섰다가,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찌르고, 왼발 나가며 좌로 칼을 드리우고, 왼발을 뒤로 빼며 우로 칼을 드리우고, 오른발을 뒤로 빼며 좌로 칼을 드리우고, 오른편 아래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치고, 우수우각으로 오른편으로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찌르고, 왼발 나가며 오른편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앞을 한 번 찌르고, 왼발 나가며 좌로 칼을 드리우고, 왼발 뒤로 빼며 우로 칼을 드리우고, 오른발 뒤로 빼며 좌로 칼을 드리우고, 오른편에 칼을 감추고, 우수우각으로 칼을 머리 위로 올리고, 우수좌각으로 앞을 한 번 친다.

교전(交戰). 곧 왜검(倭劍)이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갑과 을이 각기 칼을 오른손에 쥐고 목 뒤로 비껴 멘 다음, 왼손을 왼쪽 허리 위에 얹는다. 갑이 견적출검세(見賊出劍勢)를 하되 우수우각으로 한 번 치고, 칼을 들고 뛰어나가, 우수우각으로 한 번 치고, 몸을 돌려 뒤를 향하면, 을은 견적출검세로 칼을 들어 올리며 뛰쳐나간다. 갑과 을이 칼날을 맞부딪치고 몸을 돌려 서로 위치를 바꾸어 서면서 칼을 오른쪽에 감춘다. 갑이 앞으로 나아가 한 번 갈겨 치고 한 번 들어 친 다음, 또 한 번 갈겨 치면, 을은 일보 물러서며 갑의 칼날을 한 번 누르고 한 번 부딪친 다음, 또 한 번 누른다. 갑이 앞으로 나아가 한 번 갈겨 치고 한 번 들어 친 다음, 또 한 번 갈겨 치면, 을은 일보 물러서며 갑의 칼날을 한 번 누르고 한 번 부딪친 다음, 또 한 번 누른다. 갑과 을이 각기 칼을 왼쪽에 감추었다가 안팎으로 한 번씩 칼날을 맞부딪치고는, 몸을 돌려 위치를 바꾸어 선다. 칼을 뻗쳐 한 번 치고 오른쪽 아래로 칼을 감춘다. 갑이 앞으로 나아가 칼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 올려 한 번 치면, 을은 갑의 칼날을 한 번 누르고 한 번 부딪친다. 갑과 을이 각기 칼을 왼쪽에 감추었다가 안팎으로 한 번씩 칼날을 맞부딪치고는 몸을 돌려 위치를 바꾸어 선다. 칼을 뻗쳐 한 번 치고는 왼쪽에 칼을 감춘다. 이번에는 을이 앞으로 나아가 한 번 갈겨 치고 한 번 들어 친 다음, 또 한 번 갈겨 치면, 갑은 일보 물러서며 을의 칼날을 한 번 누르고 한 번 부딪친 다음, 또 한 번 누른다. 갑과 을이 각기 칼을 왼쪽에 감추었다가 안팎으로 칼날을 한 번씩 맞부딪치고 나서는 몸을 돌려 위치를 바꾸어 선다. 칼을 뻗쳐 한 번 치고 오른쪽 아래에 칼을 감춘다. 을이 앞으로 나아가 칼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 올려 내려치면, 갑은 을의 칼날을 한 번 누르고 한 번 부딪친다. 갑과 을 각기 왼쪽에 칼을 감추었다가 안팎으로 한 번씩 칼날을 맞부딪친 다음, 몸을 돌려 위치를 바꾸어 선다. 칼을 뻗쳐 한 번 치고는 오른쪽 아래에 감춘다. 을이 칼을 들어 올려 한 번 치고 또 한 번 치면, 갑은 앞으로 나아가 칼을 머리 위로 올려 좌로 뻗쳐 치고 우로 뻗쳐 친 다음, 또 좌로 뻗쳐 치고, 을은 일보 물러서며 좌로 칼을 뻗쳐 막고 우로 뻗쳐 막은 다음, 또 좌로 뻗쳐 막는다. 갑과 을이 칼날을 높이 들어 올려 내려치고 좌로 뻗쳐 한 번 친 다음, 오른쪽 아래에 칼을 감춘다. 갑이 칼을 들어 올려 한 번 치고 또 한 번 치면 을이 앞으로 나아가서 칼을 머리 위로 올려 좌로 뻗쳐 치고 우로 뻗쳐 친 다음, 또 좌로 뻗쳐 치면, 갑은 일보 물러서며 칼을 좌로 뻗쳐 막고 우로 뻗쳐 막고 좌로 뻗쳐 막는다. 갑과 을이 칼날을 높이 들어 올려 내려치고 좌로 뻗쳐 한 번 치고는 오른쪽 아래에 칼을 감춘다. 을이 한 번 뛰어올라 한 번 찌르고 한 번 치면 갑이 내려 갈기고 앞으로 나아가서 칼을 머리 위로 올려 좌로 뻗쳐 치고 우로 뻗쳐 치고 좌로 뻗쳐 치면, 을은 일보 물러서며 칼을 좌로 뻗쳐 막고 우로 뻗쳐 막은 다음, 또 좌로 뻗쳐 막는다. 갑과 을이 칼날을 높이 들어 올려 내려치고 좌로 뻗쳐 한 번 치고는, 오른쪽 아래에 칼을 감춘다. 갑이 한 번 뛰어올라 한 번 찌르고 한 번 치면, 을이 내려 갈기고 앞으로 나아가 칼을 머리 위로 올려 좌로 뻗쳐 치고 우로 뻗쳐 친 다음, 또 좌로 뻗쳐 치면, 갑은 물러서며 칼을 좌로 뻗쳐 막고 우로 뻗쳐 막은 다음, 또 좌로 뻗쳐 막는다. 갑과 을이 칼날을 높이 들어 올려 내려치고는 좌로 뻗쳐 한 번 친 다음, 오른쪽 아래에 칼을 감춘다. 칼을 내던지고 서로 씨름하며 마친다.

제독검(提督劍). 예도(銳刀)와 같으니, 곧 요도(腰刀 허리에 차는 칼)이다.

사용법은, 대적출검세(對賊出劍勢), 진전살적세(進前殺賊勢), 향우격적세(向右擊賊勢), 향좌격적세(向左擊賊勢), 향우격적세, 향좌격적세, 휘검향적세(揮劍向賊勢), 향전격적세, 초퇴방적세(初退防賊勢), 좌회(左廻), 재회(再廻), 삼회(三廻), 향후격적세, 향우방적세, 향좌방적세, 향우방적세, 향좌방적세, 진전살적세, 용약일자세(勇躍一刺勢), 향좌격적세, 휘검향적세, 진전살적세, 재퇴방적세, 우회, 재회, 삼회, 회신향적세(回身向賊勢), 진전살적세, 진전살적세, 식검사적세(拭劍伺賊勢), 장검고용세(藏劍賈勇勢)이다.

본국검(本國劍). 예도와 같으니, 곧 요도이다.

사용법은, 지검대적세(持劍對賊勢), 우내략(右內掠), 진전살적세(進前殺賊勢), 금계독립세(金鷄獨立勢), 후일격세(後一擊勢), 금계독립세, 진전살적세로 일자(一刺), 맹호은림세(猛虎隱林勢), 우회, 우회, 안자세(雁字勢), 직부송서세(直符送書勢), 발초심사세(撥草尋蛇勢), 표두압정세(豹頭壓頂勢), 조천세(朝天勢), 우회, 좌협수두세(左挾獸頭勢), 향우방적세(向右防賊勢), 후일격세, 전기세(展旗勢), 진전살적세, 금계독립세, 좌요격세(左腰擊勢), 좌회, 우요격세, 우회, 후일격세, 장교분수세(長蛟噴水勢), 백원출동세(白猿出洞勢), 우찬격세(右鑽擊勢), 용약일자세(勇躍一刺勢), 후일격세, 후일자세(後一刺勢), 향우방적세, 향전살적세, 향전살적세, 시우상전세(兕牛相戰勢)이다.

쌍검(雙劍)

칼날의 길이는 2척 5촌, 칼자루의 길이는 5촌 5푼, 무게는 8냥이다.
사용법은, 지검대적세(持劍對賊勢), 견적출검세(見賊出劍勢)로 일보 뛰어 대문(大門), 비진격적세(飛進擊賊勢), 초퇴방적세(初退防賊勢), 우회, 재회, 삼회, 향우방적세, 소문(小門), 향좌방적세, 대문, 휘검세(揮劍勢), 향우방적세, 소문, 향좌방적세, 대문, 진전살적세로 앞으로 한 번 쳐, 오화전신세(五花纏身勢), 오화전신세, 오화전신세로 뒤로 한 번 치고, 지조염익세(驇鳥斂翼勢), 장검수광세(藏劍收光勢), 항장기무세(項莊起舞勢), 대문이다.

마상쌍검(馬上雙劍). 보쌍검(步雙劍)과 같으니, 곧 요도(腰刀)이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처음 항우도강세(項羽渡江勢)를 취한 다음, 오른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왼손으로는 쌍검을 잡는데, 칼 하나는 위로 세우고 하나는 겨드랑이에 끼고 말을 내몰아 손책정강동세(孫策定江東勢)를 취한 다음, 오른손으로 곧장 겨드랑이에 꼈던 칼을 뽑아 좌로 내뻗고 오른손은 앞으로 정하고 왼손은 뒤로 정한다. 이어 한고환패상세(漢高還霸上勢)를 취하여 왼쪽 칼은 오른편으로 끼어지고 오른쪽 칼은 뒤로 향하여 적을 친다. 이어 운장도파수세(雲長渡灞水勢)를 취하여 오른쪽 칼은 왼편으로 끼어지고 왼쪽 칼은 뒤를 향하여 적을 친 다음, 비전요두세(飛電禹勢)를 취하여 왼쪽 칼을 오른쪽으로 휘둘러 몸을 막고 오른쪽 칼을 왼쪽으로 휘둘러 몸을 막는다. 이어 앞으로 향하여 한 번 치고 벽력휘부세(霹靂揮斧勢)를 취하여 오른쪽 칼을 왼쪽으로 휘둘러 몸을 막고 왼쪽 칼을 오른쪽으로 휘둘러 몸을 막는다. 이어 앞을 향하여 한 번 친 다음, 좌로 돌아보며 몸을 막으면서 오른쪽 칼을 좌로 휘두르고, 우로 돌아보며 몸을 막으면서 왼쪽 칼을 우로 휘두르기를 세 번 반복하고 항우도강세로 끝낸다. 만약 말을 돌릴 경우라면 한고환패상세를 취하고 또 운장도파수세를 취하되, 일정한 횟수 없이 계속 반복하다가 항우도강세로 끝낸다.

월도(月刀)

자루의 길이는 6척 4촌, 칼날의 길이는 2척 8촌, 자루와 칼날의 무게는 모두 3근 14냥이며, 칼날 가장귀에 모(毦)를 달아 황동으로 장식하고 자루는 붉은 칠을 한 다음 쇠마구리를 씌운다.
사용법은, 용약재연세(龍躍在淵勢), 신월상천세(新月上天勢), 맹호장조세(猛虎張爪勢), 우회(右廻), 우회, 우회, 지조염익세(驇鳥斂翼勢), 금룡전신세(金龍纏身勢), 오관참장세(五關斬將勢)로, 우로 한 번 쳐, 좌로 한 번 쳐, 우로 한 번 쳐, 좌로 한 번 쳐, 금룡전신세, 향전격적세(向前擊賊勢), 용광사우두세(龍光射牛斗勢), 좌회, 좌회, 좌회, 뒤를 향하여 한 번 쳐, 창룡귀동세(蒼龍歸洞勢), 월야참선세(月夜斬蟬勢), 상골분익세(霜鶻奮翼勢), 분정주공번신세(奔霆走空翻身勢) 세 번, 개마참량세(介馬斬良勢), 좌로 한 번 휘두르고 우로 한 번 휘둘러, 향전살적세(向前殺賊勢), 용광사우두세, 좌회, 좌회, 검안슬상세(劍按膝上勢), 장교출해세(長蛟出海勢), 맹호장조세, 우회, 장검수광세, 진전살적세, 수검고용세(豎劍賈勇勢)이다.

마상월도(馬上月刀). 보월도(步月刀)와 같다.

사용법은, 처음 신월상천세(新月上天勢)를 취한 다음, 왼손으로 왼편에 끼고 말을 내몬다. 오른손으로는 칼자루의 앞을 잡고 왼손으로는 칼자루의 뒤를 잡아 이마 위로 높이 들어 올린다. 이어 백호포휴세(白虎炰烋勢)를 취하여 오른 겨드랑이에 칼을 감추고, 곧장 추산어풍세(秋山御風勢)를 취하여 우로 돌아보며 한 번 휘두르고, 다시 청룡등약세(靑龍騰躍勢)를 취하여 오른손 아래에 칼을 감추었다가 이어 칼을 높이 세워 들고는 또 춘강소운세(春江掃雲勢)를 취하여 좌로 돌아보며 한 번 휘두른다. 또 추산어풍세를 취하여 우로 돌아보며 한 번 휘두른다. 또 청룡등약세를 취하여 앞을 향하여 한 번 친 다음, 좌를 돌아보며 한 번 휘두르고 우를 돌아보며 한 번 휘두르기를 세 번 반복하고 나서, 자전수광세(紫電收光勢)를 취하여 오른손으로 오른 겨드랑이에 칼을 감추며 끝내되, 만약 말을 돌릴 경우라면, 백호포휴세에서 다시 추산어풍세, 춘강소운세를 일정한 횟수 없이 계속 반복하다가 자전수광세로 끝낸다.

협도(挾刀)

자루의 길이는 7척, 칼날의 길이는 3척에 무게는 4근이며, 자루에 붉은 칠을 하고 칼등에 모(毦)를 단다.
사용법은, 용약재연세(龍躍在淵勢), 중평세(中平勢)로 한 번 찔러, 중평세로 한 번 찔러, 오룡파미세(烏龍擺尾勢), 오화전신세(五花纏身勢), 중평세로 한 번 찔러, 용광사우두세(龍光射牛斗勢)로 좌회, 중평세로 한 번 찔러, 우반월세(右半月勢), 용광사우두세로 좌회, 재회, 삼회, 창룡귀동세(蒼龍歸洞勢)로 앞을 한 번 쳐, 좌회, 중평세로 한 번 찔러, 단봉전시세(丹鳳展翅勢)로 손을 바꾸어 잡아, 오화전신세, 중평세로 한 번 찔러, 단봉전시세, 오화전신세, 중평세로 한 번 찔러, 용광사우두세, 우회, 좌반월세, 용광사우두세, 우회, 우회, 은룡출해세(銀龍出海勢), 용광사우두세, 우회, 오운조정세(烏雲罩頂勢)로 우로 한 번 쳐, 좌로 한 번 쳐, 앞을 한 번 쳐, 수검고용세(豎劍賈勇勢)이다.

등패(藤牌)

굵기가 손가락만 한 늙은 등나무로 뼈대를 삼고, 등나무 덩굴과 대나무 껍질로 얽어 연결시키는데, 중심은 볼록 튀어나와서 바깥을 향하게 하고 속은 비게 한 다음, 그 안에 아래위로 두 개의 등나무 고리를 만들어 끼워서 손잡이로 쓰도록 한다. 병사마다 하나의 패와 하나의 요도, 하나의 표창(鏢槍)을 갖는다. 표창은, 창날의 길이가 5촌에 무게는 4냥이며, 자루는 머리 지름이 6푼에 총 길이가 7척이고 꼬리 지름은 2, 3푼이다. 쫀쫀한 나무나 가는 대나무도 다 자룻감으로 되며, 철봉은 한가운데를 무겁게 한다.
사용법은, 기수세(起手勢), 약보세(躍步勢), 저평세(低平勢), 금계반두세(金鷄畔頭勢), 저평세, 약보세, 저평세, 곤패세(滾牌勢), 저평세, 선인지로세(仙人指路勢), 매복세(埋伏勢), 매복세, 곤패세, 매복세, 선인지로세, 매복세, 곤패세, 매복세, 약보세, 사행세(斜行勢)이다.

권법(拳法)

사용법은, 탐마세(探馬勢), 요란주세(拗鸞肘勢), 현각허이세(懸脚虛餌勢), 순란주세(順鸞肘勢), 칠성권세(七星拳勢), 고사평세(高四平勢), 도삽세(倒揷勢), 일삽보세(一霎步勢), 요단편세(拗單鞭勢), 복호세(伏虎勢), 현각허이세, 하삽세(下揷勢), 당두포세(當頭砲勢), 기고세(旗鼓勢), 중사평세(中四平勢), 도삽세, 도기룡세(倒旗龍勢), 요단편세, 매복세, 현각허이세, 하삽세, 당두포세, 기고세, 고사평세, 도삽세, 일삽보세, 요단편세, 오화전신세(五花纏身勢)를 취하고, 즉시 두 사람이 마주 보며 서서, 갑이 안시측신세(雁翅側身勢)를 취하면 을은 과호세(跨虎勢)를 취하고 나서 서로 돌아서서 마주 보며 서고, 갑이 현각허이세를 취하면 을은 구류세(丘劉勢)를, 갑이 안시측신세를 취하면 을은 과호세를 취하고 나서 서로 돌아서서 마주 보며 서고, 을이 현각허이세를 취하면 갑은 구류세를, 을이 안시측신세를 취하면 갑은 과호세를 취하고 나서 서로 돌아서서 마주 보며 서고, 갑이 복호세를 취하면 을은 금나세(擒拿勢)를 취하여 뛰어넘고, 을이 복호세를 취하면 갑이 금나세를 취하여 뛰어넘으며, 여기서 다시 포가세(抛架勢), 점주세(拈肘勢)를 거쳐, 갑이 을을 등에 업고 비껴 들어다 거꾸로 메치면 을은 땅바닥에 내려와 서고, 을이 갑을 등에 업고 비껴 들어다 거꾸로 메치면 갑이 땅바닥에 내려선다.

곤봉(棍棒)

길이는 7척이고 무게는 3근 8냥이다.
사용법은, 편신중란세(扁身中攔勢), 대당세(大當勢), 대당세, 대전세(大剪勢), 대적세(大弔勢)로 한 번 찔러, 적수세(滴水勢), 대당세, 대당세, 대전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적수세, 대당세, 대당세, 대전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적수세, 대당세, 대당세, 대전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적수세, 선인봉반세(仙人捧盤勢), 대전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적수세, 제미살세(齊眉殺勢), 도두세(倒頭勢), 하천세(下穿勢),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적수세, 제미살세, 도두세, 하천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섬요전세(閃腰剪勢), 하접세(下接勢), 하천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하접세, 하천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하접세, 하천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하접세, 하천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직부송서세(直符送書勢), 주마회두세(走馬回頭勢), 대전세, 대적세로 한 번 찔러, 편신중란세, 상체세(上剃勢)이다.

편곤(鞭棍)

편(鞭)의 길이는 8척 9촌이고 자편(子鞭)의 길이는 2척 2촌 5푼이며, 곤봉의 길이는 10척 2촌 5푼인데, 모두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 붉은 칠을 한다.
사용법은, 용약재연세(龍躍在淵勢)하되, 갑이 상골분익세(霜鶻奮翼勢)를 취하면 을은 편신중란세(扁身中攔勢)를 취하여 위로 갈긴 다음, 서로 위치를 바꾸어 서고, 갑이 월야참선세(月夜斬蟬勢)로 두 번 치거든 을은 창연조정세(蒼煙罩頂勢)로 위로 막아 방어하고 대당세(大當勢)를 하여 왼편 밖으로 두 번 치고, 오른편 안으로 대당세(大當勢)를 하여 오른편 안으로 한 번 치고, 대당세로 편(鞭)은 오른편 밖으로 치고 곤(棍)은 왼편 안으로 치고, 왼편 안으로 대당세를 하여 왼편 안으로 한 번 치고, 왼편 밖으로 대당세를 하여 왼편 밖으로 한 번 치고, 갑이 우로 돌며 한 번 치고 하접세(下接勢)를 취하면 을은 곤봉을 맞부딪친 다음, 왼편 안으로 대당세, 오른편 밖으로 대당세, 대당세, 왼편 안으로 대당세, 오른편 밖으로 대당세의 동작을 취하고, 갑이 우로 돌며 하접세를 취하면 을은 곤봉을 맞부딪친 다음, 왼편 안으로 대당세, 오른편 안으로 대당세, 대당세, 왼편 안으로 대당세, 왼편 밖으로 대당세의 동작을 취하고, 갑이 우로 돌며 하접세를 취하면 을은 곤봉을 맞부딪친다.

마상편곤(馬上鞭棍)

편(鞭)의 길이는 6척 5촌이고 자편(子鞭)의 길이는 1척 6촌이며, 대나무 껍질을 깎아서 힘줄로 감는데, 붉은 칠이나 검은 칠을 한다.
사용법은, 처음에 상골분익세(霜鶻奮翼勢)를 취하되, 왼손으로 고삐를 잡고 오른손으로 곤봉을 잡아 높이 들어 올린 채 말을 달려 나간다. 청룡등약세(靑龍騰躍勢)를 취하되 두 손을 이마 위로 높이 들어 올리고 춘강소운세(春江掃雲勢)를 취하되 좌로 돌아보며, 한 번 휘둘러 몸을 막고, 백호포휴세(白虎炰烋勢)를 취하되 두 손을 이마 위로 들어 올린 다음, 추산어풍세(秋山御風勢)를 취하되 우로 돌아보며 한 번 휘둘러 몸을 막는다. 벽력휘부세(霹靂揮斧勢)를 취하되 좌로 향하여 한 번 친 다음, 이어 좌로 돌아보며 몸을 막고, 비전요두세(飛電禹勢)를 취하되 우로 향하여 한 번 친 다음, 이어 우로 돌아보며 몸을 막는 것으로 마친다.

격구(擊毬)

격구채[杖匙]는 길이 9촌에 너비는 3촌이고, 자루는 길이 3척 5촌이며, 공의 둘레는 1척 3촌이다. 말을 출발하는 지점의 푯대와 공을 놓는 지점의 푯대와의 거리는 50보(步)이고 공을 놓는 지점의 푯대와 구문(毬門)과의 거리는 200보이며, 구문의 너비는 5보이다.
사용법은, 처음 깃대 밑으로 말을 달려 나갈 적에 채를 비스듬히 말의 목 위에, 말의 귀와 가지런히 놓는 것을 비이(比耳)라 하고, 채를 말의 가슴에 닿게 하는 것을 할흉(割胸)이라 하고, 몸을 옆으로 기울여 쳐다보고 누워서 채를 말의 꼬리에다 견주는 것을 방미(防尾)라 하고, 공이 굴러 간 곳까지 달려가서 채의 안쪽을 이용하여 공을 비껴 끌어당겨서 높이 띄우는 것을 배지(排至)라 하고, 채의 바깥쪽을 이용하여 공을 밀쳐 던지는 것을 지피(持彼), 또는 도령(挑鈴)이라 하고, 이어 비이의 자세를 취하여 좌로 돌며 또 할흉의 동작을 취하고 재차 방미의 자세를 취하여 공을 던지는 곳까지 돌아와서는 다시 공을 끌어당기는 것을 전령(轉鈴)이라 하는데, 이같이 세 번 하고 나서 달려 나가면서 공을 친다. 세 번을 끝냈더라도 지세(地勢)가 깊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공을 쳐 몰아갈 수 없을 경우에는 네 번 또는 다섯 번을 반복하여도 괜찮다.
또 처음 공을 몰고 나갈 적에는 길게 치지 않고 비이의 자세로 두 번 내지 세 번을 취한 다음, 손을 들어 길게 치고 다시 손을 높이 쳐들었다가 아래로 뻗치며 드날리는 것을 수양수(垂揚手)라 하는데, 수양수는 일정한 횟수 없이 공을 문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한도를 삼는다. 공을 던진 뒤에 헛수양수의 동작을 취한 다음, 또 방미의 자세를 취하여 다시 공을 비껴 끌어당겨 수양수로써 홍문(紅門)을 향하여 곧바로 쳐 넣고는 이어 공을 따라 문밖으로 나가, 헛수양수로 공을 세 번 돌린 다음, 한 번 끌어당겨 다시 홍문 안으로 들어와서 도청(都廳)의 장막 앞을 지나가면 북을 울린다. 이어 비이의 자세로써 말이 출발한 원지점으로 말을 달려 돌아오면 끝난다.
간혹 비이의 자세를 취할 적에 미처 수양수의 동작을 취하기 전에 벌써 공이 문밖을 나가 버리는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구문 안에서 헛수양수의 동작을 취하고 또 구문 밖에서 헛수양수의 동작을 취하기도 하며, 혹시 공이 구문 앞에까지 오기 전에 공을 멈추고 싶다면 다시 공을 쳐내고 구문 밖으로 달려 나가는 것도 괜찮다.

원기(猿騎 마상재(馬上才))

사용법은, 처음 말을 몰고 나올 때 손에 삼혈총(三穴銃)을 쥐고 말을 달려 나가며 말 위에 선 다음, 이어 안장에 의지하여 오른쪽으로 말을 뛰어넘되 안장을 스치지 않은 채 발을 잠시 땅에 닿도록 한다. 또 왼쪽으로 말을 뛰어넘되, 세 번을 반복하건 네 번을 반복하건 일정한 횟수는 없다. 여기서 곧장 거꾸로 서서 말 목줄기 왼편에 머리를 박고 나서 돌연 말을 돌리며 몸을 뒤집어 비껴 누워서 죽은 척하고 있다가, 등자 오른쪽으로 몸을 숨기는 자세를 취하여 모래를 움켜 마구 퍼붓고 나서 발목을 걸어 거꾸로 매달린 채 끌려가며, 또 등자 왼쪽으로 몸을 숨기는 자세를 취하여 안장을 끼고 등을 뒤집어 말 꼬리를 베는[枕] 것으로 마친다. 간혹 두 마리의 말을 연결하여 달리기도 하는데, 자세는 모두 똑같다.

10. 고이(考異)
훈련도감의 당파(鎲鈀)ㆍ쌍수도(雙手刀)ㆍ교전(交戰)과 금위영(禁衛營)의 예도(銳刀)ㆍ제독검(提督劍ㆍ본국검(本國劍)ㆍ쌍검(雙劍), 용호영(龍虎營)의 왜검(倭劍)ㆍ월도(月刀), 어영청(御營廳)의 쌍검(雙劍) 등의 자세들이 전수하는 과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고이표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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