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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무예24기 시연 영상에 대해 외국인들의 비판이 많은데..

 이름 : 전용성

(2019-01-02 17:32:32, 318회 읽음)


>
>
>
>https://www.youtube.com/watch?v=vgzm1DC6uTE
>
>위 링크의 무예24기 시연 영상에 대해
>
>외국인들이 "진짜 검술이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용 춤이다" 라고 비판하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
>민족무예 복원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깊은 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운데 소장님께서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진짜 무술이라면 검도의 본이나 가라테의 분카이 같이 동작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동작의 의미와 용법을 알고 그것을 시범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겠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최박사님은 그걸 모르신답니다. 무예 연구를 제대로 하려면 중국어와 일본어는

당연히 네이티브 급이어야 하고 무비지 무편 기효신서 연병실기 내가권법 소림곤법

천종 수비록 검경을 술술 읽을 정도의 한문학 실력 그리고 일본 고류 유파의 마키모노

정도는 가볍게 읽어줄 수 있는 쿠즈시지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최박사

님이 그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지는 못하죠. 그러면서도 나 박사요 나 무예24기

단장이요 그러면서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말입니까? 붂끄러운 줄 알아야지.

예를 들면 제독검의 장검고용세는 정종유가 쓴 단도법선에 나오는 담견도세

와 똑같고 따라서 그 동작의 용법도 같습니다.

그리고 왜검교전보에서 하단을 취하는 이유는 지금도 전승되고 있는 일본

고류 검술 유파인 신도류에 나오는데 적을 속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허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무술 대부분이 그 유파 그대로 혹은 그 유파의 분파로

여전히 전승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존하는 유파를 토대로 하면 무예

도보통지는 거의 완전히 복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최박사님은

복원이 불가능하니 어쩌니 하십니다. 참 딱하기까지 하네요.

어차피 복원이 불가능할 바에야 스승인 임동규 선생님을 버리고 경당을

떠나 굳이 18기 협회 비디오를 열심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었을까 실로

의문스럽습니다.


 (2019-01-02 20:54:06)

제 공부가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현재 제가 내리는 결론은 그것이니, 그 또한 제 부족한 공부로 얻은 결론임을 감안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완벽한 복원'은 불가능하다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입장입니다. 그 복원 과정 속에서 새로운 전통을 풀어 낼 수 있길 희망할 뿐입니다. 그리고 제 스승님과 관련한 비난은 거둬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공부를 하면서 다른 문파의 여러 비디오나 자료도 모두 참조의 대상입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이나 중국의 영상도 가능하면 찾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 생각하신다면, 이 또한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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