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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헐겁지 사진 및 잡담....

 이름 : 我行

(2007-11-29 22:34:05, 5440회 읽음)

 파일 1 : 22112222.jpg (43.9 KB, 77회 전송됨)

 파일 2 : 11212111.jpg (35.6 KB, 78회 전송됨)



흥미있는 글을 봐서... 잠시 검색해보니(이럴때는 인터넷 세상이 새삼 좋게 느껴집니다...ㅎㅎㅎ)
영집궁시 박물관에 관련 유물의 복원품 사진이 있더군요.(무단펌이라...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형태면으로 보면 깍지 역활을 하는 것이 맞기는 하겠군요.
기사를 할 때 사용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구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육사박물관 유물검색에서는 '헐겁지'란 유물이 나오질 않던데... 이 복원품의 진품 상태가 좀 궁금해지긴 합니다.
영집궁시쪽에서 복원한 것이니 허투루 복원한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기사 시 편전 사격은 실록을 뒤져봐도 기사시 편전 사격을 행했다는 기록은 딱 한번 밖에 안 나오는 걸 봐서는 일반적인 방식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못본 자료가 훨씬 더 많으니 일반화시키기엔 아직 좀 무리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인조 16권 5년 6월 14일
비국이 아뢰기를,

“선조대왕(宣祖大王)께서는 군무에 마음을 쓰시어 2품 이하의 무신이 시사(試射)할 때에는 특별히 포를 쏘게 하였고, 선전관에게는 계삭(季朔)에 으레 포를 쏘게 하였으며, 내삼청(內三廳)에는 검과 창을 쓸 줄 모르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기예에 있어서도 모두 시험하였으므로 시험을 거행하지 않는 날이 없었으며 친히 거둥하시어 관람까지 하셨습니다. 이리하여 당시 마을 아이들이 놀이할 적에도 모두 검과 창을 가지고 서로 각축(角逐)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난 일을 상고하여 때에 미쳐 품지(稟旨)합니다. 편전(片箭)으로 추인(芻人)을 기사(騎射)하고 입사(立射)하게 하는 것이 전투의 실용에 가장 착실할 듯하니 때때로 시험하도록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아울러 병조로 하여금 거행하게 하소서.”

 (2007-11-29 23:15:34)

네, 바로 저것이었군요. ^^; 저 헐겁지라는 녀석을 3년 전 즈음에 가죽으로 만들어 몇 차례 시험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걸 끼고 화살을 날리려고 해도 쉽게 감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몇 달을 낑낑대다가 결국 헐겁지의 사용을 포기하고 그냥 암깍지를 끼고 기사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실록 기사를 보면 장수들 중에는 깍지를 빼지 않고 오래겨서 거의 한 몸이 될 정도가 된다고도 하였으니 암깍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我行님이 올려 주신 그 실록기사 때문에 저 또한 한 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님의 이야기처럼 더 이상 편전과 기사가 관련되어 있는 사료를 찾지 못해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 봐야할 듯 합니다. 그럼. ^^
전영옥

 (2007-11-30 00:15:45)

육사박물관에는 "활장갑"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상하게도 헐겁지가 활장갑과 한 쌍이 되어......애기살을 쏠 때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모양새가 너무나도 이상합니다~!!^^;;;

활장갑의 엄지에 고리가 있고....거기에 덧살을 끼워넣고 애기살을 쏘게 되면.........상당히 위험할 듯 보이는데.........
육군박물관에선 버젓이 사진까지 그리 올려놓았더군요~!!^^;


검색 : 1. 육군박물관......2. 궁시.....3. 활장갑
오래된 기증품인데.....모양은 영집의 위 사진과 거의 같습니다~!^^


목적은 "기사할 때에 유용한 깍지"를 찾는 것이었는데......
사실 현재로선 가장 유용한 것은....."가죽장갑"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헐겁지를 주목하게 되었는데......

저 상태로 애기살을 쏘았다면...기사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일단 실패담을 듣게 되니.....다소 꽁기꽁기하군요^^;;;


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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