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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삼성권력에 양심선언 못하는 기자들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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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3 18:00:14, 4799회 읽음)

              
"삼성권력에 양심선언 못하는 기자들 측은"  

이상호 기자 "안기부X파일 연루 중앙, 한 번 더 뼈 깎아야 할 것"

2007년 11월 02일 (금) 11:55:14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안기부 X파일을 폭로했던 MBC 이상호 기자가 2일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에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언론이 기사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자본의 탄압 때문이라는 기자들의 양심선언도 나오지 못하는 현실이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자는 중앙일보에 대해서도 "지난 2005년 뼈를 깎겠다며 당시 안기부 X파일 보도에 대해 사과했는데 이번에 지면을 보면 중앙은 한 번 더 뼈를 깎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상호 "자본권력 탄압해 보도못한다는 양심고백조차 못하는 현실 측은해"

  
이 기자는 이날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김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기자실 하나 빼는 것을 두고 언론탄압과 알 권리 침해라며 한결같이 핏대를 세웠던 언론이 이번 삼성 비자금을 이런 식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과연 국민들이 기자들의 주장을 진정성있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 기자는 "지난 6월1일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고장수리 등 에프터서비스를 할 때 소비자 몰래 재생부품을 사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우리가 보도했던 것(6월1일 MBC <뉴스데스크> '삼성전자, 재생 부품으로 폭리')도 삼성이 비자금을 어떻게 조성했는지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검찰 수사를 통해 이 부분도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당시 삼성이 이 문제로 사과문까지 발표했는데 이를 보도한 곳은 MBC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기자는 지난 1일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이번 삼성 비자금 폭로와 2005년 X파일 사건과 관련해 "(당시 X파일에서) 홍석현 당시(97년) 중앙일보 사장이 이학수 당시 구조본 실장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명단이 있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언급을 하게 된다. 이를 테면 '최XX는 들어가 있습니까? 들어 있으면 놔두시고' 또 '김XX 거기 있으면 저한테 5백만 원만 주세요. 같이 만나게 돼 있습니다' '5백 정도 추가로 엑스트라로 달라' 등 사전에 구조본 단위에서 만들어져 있을 것으로 보이는 리스트를 언급한다. 이번에 김 법무팀장, 전 법무팀장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제가 가지고 있던 질문이 풀리는 셈"이라며 "구조본 차원에서 법조인들을 대상으로 한 리스트는 물론이고 '전 사회영역에 걸쳐서 작성돼 있었다'고 하는 그 리스트가 사실로 확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고발자 왕따 무섭다…언론 검찰 각성해야"

이 기자는 삼성을 상대로 싸우는 김 변호사와 관련해 "김 변호사가 '정신이상자라거나 성격이 별나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참고로 내부고발자 중에서 67%가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그만큼 왕따가 무섭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지 않으면 사회나 사람들이나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 언론이나 검찰 좀 각성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한편, 일부 법조 출입기자는 검찰이 수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 사안의 폭발력을 감안할 때 언론도 조만간 대대적인 보도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일간지 중견 검찰 출입기자는 "김 변호사가 한겨레나 일부 방송 등을 제외하곤 접촉을 피하고 있고, 아직 주장의 신빙성을 확신하긴 어렵지만 조금만 지나면 사안이 저절로 커질 것"이라며 "폭발성이 크다는 것, 기자들도 안다. 아직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앞으로 삼성이 어떻게 이 문제 무마에 나설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의 수사 가능성에 대해 "검찰총장 교체시기 때문에 아직 미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곧 수사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검찰도 이번 일을 계기로 삼성과의 유착의 고리, 관행을 끊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다. 명단이 40명이나 있고, 적어도 뇌물이 아니라 해도 도덕적으로라도 정리돼야 하지 않겠느냐. 그냥 넘어가면 검찰 스스로의 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조 기자들 "사안 폭발력 때문에 언론 적극 보도하게 될 것…검찰도 수사 회피 못해"

그는 언론계와 정치권에서 '검찰의 삼성 봐주기'라며 비판하고 있는 데 대해 "기자들이나 검찰이나 충분히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이번 기회에 그런 의심의 여지를 끊고, 현재 서울고검에서 수사중인 '에버랜드 전환사채' 문제에 대해서도 이건희 회장을 소환하는 등 매듭을 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도 검찰의 수사가능과 관련해 "안 할 순 없을 것"이라며 "검찰이 자체적으로 인지해서 수사에 착수하지 않게 되면 사제단이 지금 고발할 태세 아니겠느냐.…이번에는 불법행위를 자신이 주도했다고 김 변호사가 자수의 형식으로 양심선언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같다. 그나마 특검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를 맡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최초입력 : 2007-11-02 11:55:14  

 (2007-11-03 18:05:31)

불쌍하다. 아니 스스로 부끄러운지 모르른가!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다는 이유로 정부의 '선진취재방안도' 개무시하고 짖어댔던 기자들... 어디 삼성만큼은 국민의 알 권리를 넘어 서는 그 무엇인가.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해도 지킬 것은 지켜라. 그것이 기자다. 특히 조/중/동 신문 기자들 정신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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