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 11에 문경 드라마 세트장 주변에서 '한성별곡'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정조의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로 본국검법, 월도, 장창 그리고 마상무예로는 기사를 촬영 하였습니다. 7월에 방영한다고 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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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도 팩션 바람이 분다. 조선 정조시대 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정치드라마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는 오는 8부작 퓨전사극드라마 ‘한성별곡－正’(극본 박진우, 연출 곽정환)을 오는 7월9일부터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강력한 개혁정치를 펼치는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정경유착을 일삼으며 시전 개혁에 반대하는 육의전과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임금의 목숨까지 노리는 벽파 등 금권정치와 정치모략이 난무하는 가운데, 시정잡배부터 조정의 고관까지 다양한 인물이 잇달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건을 파헤치는 하급무관 ‘박상규’ 역에 신인배우 진이한이, 참판 외동딸에서 관비로 추락하는 ‘나영은’ 역에는 탤런트 김하은이 캐스팅됐다.
진이한은 뮤지컬 ‘루나틱’ ‘빠담빠담빠담’에 연극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김하은은 ‘드라마시티’에 다수 출연했다. 이밖에도 사랑을 얻기 위해 야망을 불태우고 시전행수에서 총행수까지 올라가는 ‘양만오’ 역에는 영화배우 이천희가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임금역에 안내상, 대비역에 정애리, ‘서주필’ 역의 한정수, ‘조상군’ 역에 박선영 등이 가세했다.
‘한성별곡－正’은 8부작의 특이한 형태에 스타캐스팅을 지양하고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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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깨비는
[드라마 촬영] KBS2 한성별곡 - 장용영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