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깨비의 전통무예연구소

시범이 끝난 후...

이름 :	(2006-06-30 17:30:16, 8502회 읽음)

내리 쬐는 햇살속에서

10kg이 넘는 장비와 갑주를 착용하고 시범을 하면 갑옷 사이로 땀이 흘러 내립니다.

손목은 비갑으로 묶고, 다리는 행전으로 묶고, 허리는 요대로 묶어 온 몸에 열기가 빠져나갈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범을 마치고 나면

그냥 온 몸이 천근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것이 내가 가고픈 삶이기에 행복합니다.

시범이 끝난 후... 2006. 6. 24

-푸른깨비-

飛流

(2006-07-03 23:54:09)

인제는 왜군 같지 않고 조선군 장군 같으세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