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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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걸어 온다네

 이름 : 

(2007-08-31 15:21:00, 7651회 읽음)


징검다리를 건너 가을이 성큼 성큼 걸어오고 있습니다.

화홍문 앞 개울에서는 아직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건만, 여름은 '나는 간다'라는 말도 없이 조용히 우리 곁을 떠나 갑니다. 여름의 끄트머리 앉아 잠시 화성의 아름다움을 느껴 봅니다.

-푸른깨비-
하늘나리

 (2007-09-01 00:16:04)

정말 멋진 정경입니다.~~(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이제 날씨가 좀 시원해지니 활동하시기에 조금이나마 수월해지실듯 합니다.

하기야 열정적인 땀은 늘 변함없이 흘려야 제 멋이긴 하지만요~~~

푸른깨비님과 무예24기에 풍성한 가을의 결실이 맺어지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