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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깊으면 새벽이...

 이름 : 

(2010-01-04 20:31:46, 5212회 읽음)


칼과 함께 걸어온지 이제 17년이 됩니다.

지독하게 어두운 한국무예계의 현실 속에서 오직 무예 하나로 또 다른 세상을 펼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른 예술영역과 만나 새로운 무예작품을 실험하는 일...

풍물굿과 만남,

무용과의 만남,

째즈와의 만남.

다른 학문영역과 만나 무예를 대중화하고 더 깊이있게 다가서는 일...

경영학과의 만남,

체육학과의 만남,

역사학과의 만남.

다른 나라와 만나 무예를 새로운 각도로 들여다 보는 일...

몽골초원에서의 마상무예,

일본학회에서의 왜검법과 일본 고류검법의 비교,

중국여행에서의 노사님들과의 만남.

그렇게 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을 한 문파에서만 진행할 것이 아니라, 무예를 익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함께 가면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밤이 깊으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두운 현실에, 각박한 세상살이지만 함께 가실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하시길...

-한국전통무예연구소-

http://www.flickr.com/photos/derekwin/

아산낭자

 (2010-01-21 08:52:24)

언제든지 사범님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그 길이 지옥불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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