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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그대 왜 무예를 수련하는가?

 이름 : 

(2022-09-07 16:46:36, 80회 읽음)

 파일 1 : 21편.jpg (242.4 KB, 1회 전송됨)

 링크 1 : http://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950


[수원일보 연재-최형국의 칼잽이(21편)]
[최형국의 칼잽이(21)] 그대 왜 무예를 수련하는가?

- 힘들고, 고된 무예 수련 속에 담긴 생의 의미

그대 왜 무예를 수련하는가? 그대 무엇을 위해 무예를 수련하는가? 라는 질문을 누군가에게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아니 내 스스로 그 답을 찾기 위해 낮에는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고, 밤에는 병서를 펴고 공부한 세월이 30년에 가깝다. 철모르던 열아홉 언저리에 시작한 수련을 벌써 오십을 바라보는 중년이 되었어도 계속하고 있다.

어찌보면 참 어리석은 삶일지도 모른다. 이미 세상은 인공위성이 우주를 날고, 단추 하나만 누르면 지구 전체가 초토화될 엄청난 메가급 폭탄들이 즐비한 시기에 굳이 칼 한 자루, 화살 하나에 신명을 바치는 삶이라니...

전쟁이 발생한다고 할지라도 칼보다는 총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직하게 칼이 만들어낸 명쾌한 선 하나를 찾기 위해 새벽까지 동일한 자세를 수천 아니 수만번 몸으로 반복하는 일은 어찌보면 참 쓸데없는 행위처럼 느껴질 수 도 있다. 아마도 단순히 먹고 사는 생계를 위하는 일이었다면, 이 보다 더 쉽고 편한 삶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별로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큰돈을 벌 가능성도 거의 없는 무예를 ‘업(業)’으로 삼는 일은 참으로 참으로 바보같은 삶일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자호(自號)가 ‘지과치(止戈痴)’다. ‘무(武)’라는 글자를 파해하면 ‘지과(止戈)’라고 하여 ‘창(전쟁)을 그치게 하는 일’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무예만 아는 바보-지과치’다. 혹은 ‘무예에 미친 사람’이라는 뜻도 담겨 있기도 하다.

...
- 담력과 힘, 정교함과 빠름

...

[최형국의 칼잽이(21)] 그대 왜 무예를 수련하는가? - 수원일보 - http://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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