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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날카로운 조선의 검법, 예도와 조선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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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0:37:14, 1210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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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1 : http://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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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국의 칼잽이 칼검 24편] 날카로운 조선의 검법, 예도와 조선세법
- 예도를 넓게 바라보는 시각
세상사는 무협지 속 세계가 아니다. 무협지에서처럼 고수의 칼 움직임 한 번에 수많은 적들이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수수 쓰러지는 일은 결코 없다. 더 나아가 전장에서도 장수가 제아무리 칼날이 번쩍번쩍한 칼을 휘둘러도 적을 단 일격에 두 동강 내는 일은 거의 없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갑주를 착용했던 것이다. 오직 철저하고 반복적인 기본기 수련 속에서 진정한 고수가 탄생하는 법이다.
조선의 날카로운 검법, 예도(銳刀).
거기에는 조선 검법의 기본이자 핵심이 담겨 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무예도보통지』에는 두 가지의 예도(銳刀)가 실려 있다. 그 이유는 이렇다. 원래 예도는 모원의(茅元儀)가 쓴 『무비지(武備志)』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24세의 낱개 검법(속칭 조선세법)과 조선군에서 이전부터 수련해온 연결된 긴 투로의 형태 두 가지가 존재했다. 앞의 『무비지』의 내용은 24세의 ‘예도보(銳刀譜)’로 정리되었다. 여기에 ‘예도총보’에 등장하는 독특한 4세를 ‘증(增)’으로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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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본 언해본의 해석은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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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245
출처 : 수원일보(http://www.suwon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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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깨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