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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죽어야 사는 영웅, 적청(狄靑)과 마상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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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7:51:50, 1024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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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
<최형국의 칼잽이 칼럼(26편)>
죽어야 사는 영웅, 적청(狄靑)과 마상편곤

- 조선후기 기병의 필수 무기 마상편곤

 도리깨. 어릴 적 시골에서 콩 타작을 할 때 사용했던 농기구. 그것이 군사들의 무기인 편곤으로 발전했다. 늘 익숙하게 사용하던 농사 도구가 무기가 된 것이다. 그 무기의 변화 속에서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도 있다. 

....

- ‘적청(狄靑)’, 죽은 영웅은 필요해도 산 영웅은 필요없다

 『무예도보통지』의 마상편곤을 보면, ‘적청(狄靑)’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적청이 농지고를 정벌할 때, 한 밤 중에 곤륜관을 넘어 기병 2000여기를 이끌고 출전하였다. 그런데 적이 후방에서 표창과 방패로 무장하여 방어하자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마상편곤을 뽑아들고 돌진하니 그 방벽을 돌파했다는 내용이다.

적청은 1008년에 태어나 1057년에 죽은 중국 북송(北宋)의 명장이다. 아직까지도 중국인의 장수 위인전에는 항상 그가 등장한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안타까운 그의 죽음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적청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때 중국 TV시리즈로 명성을 알렸던 ‘판관 포청천’과 쌍벽을 이루는 북송(北宋)시기의 장수다. 포청천이야기에서 서슬퍼런 개 작두와 용 작두을 들어올리며,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공명정대한 법집행을 추구했던 포청천은 당시 백성들에게 ‘진정한 공정’이 무엇인지 몸으로 실천한 문관이었다.

 그래서 중국의 무협이야기를 담은 『수호전』을 보면, "문곡성(文曲星)과 무곡성(武曲星)이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하는가!" 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문곡성은 정의로운 판관인 포청천을 말하고, 무곡성은 용맹한 장수인 적청을 이르는 내용이다.
 좀 더 자세히 적청의 삶을 짚어보면 이렇다.

...

 어떤 이에게 살아있는 영웅은 거북한 존재다. 그래서 그 영웅은 죽어야 진정한 영웅으로 숭앙받는 것이다. 그러나 그 존재의 사라짐은 나라 혹은 조직이 망가지는 시작이기도 하다.

콤플렉스, 열등감에 시달리면 시기질투에 눈이 멀어 매사가 꼬이게 보인다. 세상살이가 그런가 보다. 임진왜란의 명장 충무공 이순신, 그가 만약 노량 앞바다에서 왜군의 총탄에 죽지 않았다면 또 다른 정치적 총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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