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깨비의 전통무예연구소

[작은글] 쌍검 -검무기-

이름 : 최형국

(2003-10-17 20:52:06, 8562회 읽음)

***** 雙劍 *****

옥빛 하늘에
붉은빛 너슬 휘날이며,
그래 덧없이 흘러 가는 것이
흐르는 강물 뿐이더냐.

    하얀 꽃잎 좌우에 흩날리며
그리도 고운 넋이어라.

때로는 나래접은 고니처럼,
때로는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흐르는 듯 멈추는 듯
고요한 듯 요란한 듯
한쌍의 검이 춤을 춘다
=당신의 작은 글사람 푸/른/깨/비/ 최형국 드림

http://cafe.daum.net/bluekb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읽음
526	최형국	[사진] 24반무예보존회 정기공연 "화성의 무혼"	2003/10/16	11925

525	최형국	[글] 작은 행복	2003/10/17	8681

524	최형국	[작은글] 비온다 그치	2003/10/17	8766

523	최형국	[작은글] 그냥 바라만 봐 주세요.	2003/10/17	8764

522	최형국	[작은글] 하늘 바라보기	2003/10/17	8521

521	최형국	[작은글] 노을 바라보며	2003/10/17	12265

520	최형국	[작은글] 우산하나	2003/10/17	8795

519	최형국	[작은글] 길 위에 서다	2003/10/17	8668

	최형국	[작은글] 쌍검 -검무기-	2003/10/17	8562

517	최형국	[작은글] 고맙습니다.	2003/10/17	8531

516	최형국	[작은글]축하합니다.	2003/10/17	8291

515	최형국	[작은글] 밤이 어두울 수록	2003/10/17	8234

514	최형국	[작은글] 민들레 여유	2003/10/17	7989

513	최형국	[작은글] 삶	2003/10/17	8144

512	최형국	[사진] 하늘과 빛과 꽃	2003/10/20	8428

511	최형국	[사진] 2003년 어느 가을 이야기..	2003/10/22	9766

510	최형국	[사진] 형국이의 고향이야기..	2003/10/22	7791

509	최형국	[사진] 은은한 가을 속 결혼 이야기	2003/10/29	8429

1 [2][3][4][5][6][7][8][9][10]..[30]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