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확히 2013년 2월 23일 저녁 8시 30분 경, 학회 세미나 후 뒷풀이 자리에서
새로 정확히 한달하고 5일된 갤럭시 노트2.
누군가의 발바닥에 휴대폰이 장렬히 전사...
술자리 상황이라 범인 색출하기 민망한 상황...
독한 감기약에 몇 잔의 술을 추가하니 순간, 당황, 황당이 교차...
액정 박살!, 화면 아예 안뜸!, 데이타 공유 안됨!, 진동에서 소리로 전환안됨!
이사 문제로 집전화, 인터넷도 철거 상태, 오직 연구실 인터넷만 사용 가능...
소통단절!!
급소외감!!
집사람 전화번호도 기억이 가물가물... ^^;
스마트한 세상이기에 망가지는 것도 스마트하게 OUT...
시쳇말로 멘탈붕괴 직전!!!
문자는 자꾸 오는데, 볼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음.
예전에 사용하던 벽돌 휴대폰이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모두들 휴대폰을 신주단지 모시듯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
* 방금 액정 수리를 마쳤습니다.(25일 오전)
방법 : 1. 해당 통신사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파손을 알린다.(파손 보험 적용)
2. 근처의 휴대폰 서비스 센타를 찾는다.(LG, 삼성 서비스 센타등)
3. 고친 후 견적서와 영수증을 파손 사유서와 함께 해당 통신사 파손 관련 홈피에 업로드!
4. 기다린다.(갠역시 노트2의 경우 수리비 14만원-보험금 9만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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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깨비는
[생각] 휴대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