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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공주 공산성, 이번엔 마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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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8:04:49, 5879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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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 마갑도 처음"..장식용 칼과 大刀도 수습

"칼은 한반도産"..갑옷 중국산 논란 불식될 듯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공주 공산성 성안마을 집수시설에서 갑옷 1습(세트)이 출토된 데 이어 그 아래 층위에서 이 갑옷과 같은 방식으로 가죽에다가 옻칠해서 만든 말 갑옷인 마갑(馬甲)이 발굴됐다.

공주대박물관(관장 이남석)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글자가 있는 사람 갑옷 비늘을 수습한 뒤 그 하층 조사를 계속한 결과 마갑을 비롯해 큰 쇠칼인 대도(大刀)와 장식용 중간 크기 칼인 장식도(裝飾刀), 그리고 쇠로 만든 다른 갑옷 비늘 조각 등을 수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남석 관장은 "마갑 자체는 물론이고 마갑 중에서 옻칠한 가죽제 갑옷은 백제지역에서는 처음 출토됐다"면서 "이 마갑 비늘 조각은 각각 길이 12~18㎝ 안팎이며 2m 안팎의 범위 안에서 두 줄로 나란히, 그리고 상하 네 겹을 이룬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옻칠 마갑

출토 상태로 보아 이 갑옷은 말 등을 덮은 것으로 추정된다.

마갑 상단부는 흙으로 퇴적되는 과정에서 많이 훼손되긴 했지만 비교적 정연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 관장은 "이번 마갑은 먼저 발굴해 공개한 주칠 명문(銘文)이 있는 가죽 찰갑보다 규모가 크지만 옻칠은 훨씬 얇다"면서 "마갑 외에 재갈이라든가 등자(등걸이 받침), 그리고 행엽(마구의 일종) 등의 마구류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점으로 보아 이 마갑 또한 먼저 발견된 갑옷과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이곳에 폐기됐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옻칠 마갑

함께 발굴된 대도와 장식도는 갑옷과 마갑 중간층에서 발견됐다.

이 중 대도는 장식이 없지만 길이 55㎝ 안팎인 장식도에서는 은 장식과 함께 특히 손잡이 부분에 금장이 발견됐다.

사진을 통해 이들 칼을 감정한 대전대 이한상 교수는 "중국에는 없는 칼이며, 백제 아니면 신라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종류"라면서 "신라에서는 금관총에서, 백제에서는 공주 송산리 고분에서 이와 비슷한 칼이 출토된 적이 있으며, 이번 공산성 칼은 이들보다 늦은 시대에 속하는 유물로 보인다"고 말했다.


645년 제작한 백제갑옷 (서울=연합뉴스) 공주 공산성(사적 12호) 안 성안마을 저수지 바닥에서 수습한 백제시대 가죽 갑옷. 이 갑옷에는 '정관 19년'(貞觀十九年), 즉 645년(백제 의자왕 5년)이라는 글자가 확인됐다. 2011.10.12 << 문화부 기사참조, 공주대박물관 제공 >>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갑옷과 함께 출토된 칼이 한반도산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와 같이 나온 글자가 있는 갑옷이 중국 당나라 유물일 것이라는 학계 일각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외에 철제 찰갑(갑옷 비늘)도 덩어리로 발견됐으며 투구로 판단할 수도 있다고 조사단은 전했다.

이 관장은 "기존 갑옷과 이번 마갑은 위ㆍ아래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발견되고 칼을 비롯해 투구로 추정되는 철 제품이 중간층에 남아 있어 일정한 목적에서 이들이 폐기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제 옻칠 갑옷 (공주=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공주 공산성 성안마을 조사에서 백제 옻칠 갑옷 비늘 한 세트가 발굴됐다. 일부 비늘에는 붉은색으로 쓴 명문(銘文) 글자가 확인된다. 사진은 성안마을 조사현장. 2011.10.13 << 문화부 기사참조 >>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갑옷과 마갑 등의 유물이 발굴된 저수시설은 현재의 지표면보다 10m 아래 불안정한 지반에 위치하는 까닭에 붕괴 위험이 있어 곧 복토(覆土)할 예정이다.

* 놀라운 유적지 발굴의 현장이다. 직접 가보고 싶다. 아니 직접 파보고 싶기까지 하다. ^^;

사진만보면 마갑 중 말 얼굴을 가리는 부분인 듯 싶다. (그 부분만 출토되었다면.... 음, 머리가 복잡하다) 그리고 대도와 중도의 발굴... 형태는 전형적인 규두도(?) 아니 그것도 잘 모르겠다. 문제는 이러한 형태도 백제것이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음~ 정말 직접 가서 파보고 싶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350417

飛流

 (2011-11-03 02:25:18)

호오...하여튼 이 나라는 파고 파면 뭔가 또 새로운게 잘 나오니 신기......이걸로 좀 이론들이 버로우 할래나요.
훈민정음도 해례본에 대한 개소리가 많다가 최근에 상주본까지 나오고 나니 모방론 까는론 같은게 닥치고 버로
우 한 것도 그렇고...하여튼 좋은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는 것은 좋은 일이죠.
안동규

 (2011-11-08 19:30:22)

발견된 명문을 근거로 당나라 갑옷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고구려나 백제로 흡수된 과거 낙랑출신 인사들 이름은 중국풍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역시 지금 시점에서 백제다 당나라다 주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모두 발굴되고 복원작업이 끝난 후라야 가능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최근 백제지역 발굴소식이 많이 들리더군요. 30년전 무령왕릉과 같은 대박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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