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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글] 그냥 바라만 봐 주세요.

 이름 : 최형국

(2003-10-17 20:39:30, 7370회 읽음)





***** 그냥 바라만 봐 주세요.. *****



아무 말 없이 그냥 편안한 웃음 지으며,
그렇게 바라만 봐 주세요.
여기저기 봄님이 보드라운 이불을 펼치듯 시집간 누나 닮은 백목련이 피었습니다.
옹알 옹알 조카 같은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술 한 잔 권하는 친구 같은 벚꽃이 피었습니다.
그렇게 봄님은 우리곁에 왔다 간답니다.
진한 아쉬움을 한 보따리 풀어 놓고,
다음에 다음에 이~~ 다음에
하얀 눈 이불 덮고 한숨 자고 나면 그때 다시 오겠노라 하며
그렇게 다시 봄님이 떠납니다.
그렇게 떠나는 님이라면,
그렇게 떠나야만 하는 님이라면,
그렇게 떠나 보내기가 힘들어도,
그냥 입가에 작은 웃음 하나 머금고
편하게 바라만 봐 주세요.
그럼, 떠나는 봄님도 조금은 덜 아쉬워 할 테니까요.
떠나는 봄님을 그리워 하며.....
=당신의 작은 글사람 푸른깨비=

http://cafe.daum.net/blu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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