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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여행기] 런던에서 유럽 기병을 만나다

 이름 : 

(2006-06-11 17:56:14, 7903회 읽음)

뉴스게릴라들의 뉴스연대 - 오마이뉴스
[포토여행기] 런던에서 유럽 기병을 만나다
푸른깨비의 포토 유럽여행기 최종편
텍스트만보기   최형국(bluekb) 기자   
▲ 트라팔가 광장에서 십분 즈음 걸어가면 19세기 유럽기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에는 철제갑주를 착용하고 손에는 세이버를 들고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제 현직 군인의 신분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앞에도 이렇게 조선의 갑주를 착용하고 환도를 패용 한 조선기병이 부활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이탈리아 로마를 시작으로 알프스 산맥을 넘어 푸른깨비의 발걸음은 런던으로 향합니다. 여행 중에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이 영국의 말 탄 기병 모습과 버킹검궁의 왕궁 근위병 교대의식였습니다.

현재 조선 기병과 마상무예를 공부하고 있는 저에게는 그들의 모습이 단순히 볼거리의 차원을 넘어서 감동 그 자체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그 모습들을 벤치마킹해서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도심의 성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저 말로만 듣던 그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오래된 미래를 읽어봅니다. 그리고 경복궁에서도 조선 기병의 찬란한 수위의식이 다시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 런던에서 만난 기마 경찰의 모습입니다. 고삐를 섬세하게 움직이기 위하여 마장마술 경기에서처럼 네 갈래의 고삐를 사용합니다. 안장 안쪽에는 경찰봉을 그리고 어깨에는 무전기를 찬 모습이 무척 당당해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서려 하니 길 밖으로 나가라며 말로 밀어냅니다. 순간 등에서 식은땀이 주르륵...
ⓒ 푸른깨비 최형국
▲ 버킹검 궁전을 향해 근위병 군악대들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 천명의 관광객들이 주변에 운집해 있어서 통제하기가 어려운데, 기마 경찰 몇 명이 거의 완벽하게 주변을 통제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춥던 덥던 항상 버킹검 궁전에 가면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대영박물관 '한국관'에 전시된 '귀면기와'의 모습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클럽 붉은 악마의 상징문양으로 더 잘 알려진 치우의 모습도 이 기와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치우의 힘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꼭 좋은 성적 거두길 희망합니다. 그러나 월드컵에 너무 매몰되어 이성이 집을 나가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1997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국 황태자비 다이애나의 런던 거처였던 켄싱턴 궁전 옆의 호수에서 고니들과 전쟁(?) 중에 있는 필자의 모습입니다. 궁전의 화려함보다 넓은 공원과 호수가 더 마음에 듭니다. 아직도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곳은 아직도 조문 분위기입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켄싱턴 가든에서 살고 있는 다람쥐의 모습입니다. 말이 '가든'이지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이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서 있어서 잘 가꿔진 숲에 온 기분입니다. 이렇게 다람쥐들이 깡총깡총 달려와 먹이를 달라고 애교작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한 마리가 그리고 몇 걸음 걷다보면 단체로 나오기도 합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런던의 상징 템즈강 타워브리지의 모습입니다. 그 앞에는 6·25전쟁 때 한국에도 파견된 군함이 한 척 있는데, 현재는 해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물 위로 배가 지나가게 되면 수압을 이용해 다리가 들어올려지게 되어 있어 큰배들도 지나 갈 수 있습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현재 국왕 소유의 수많은 보물들과 중세 전쟁사 관련 유물이 전시중인 런던타워의 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한 다이아몬드를 비롯하여 화려한 귀금속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내부는 사진촬영 불가지역입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런던 거리의 모습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런던 사람들은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은 주로 외국인들이라고 하더군요. 일년 중 햇살 맑은 날이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니 우산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해만 뜨면 일광욕을 하기 위해 하던 일도 접는다고 합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 런던 중심가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펼쳐지는 대형 코끼리행진의 모습입니다. 인공으로 코끼리를 만들어 연기를 뿜고, 뒤에는 팝송밴드가 코끼리 뒤에 붙여진 트레일러 위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근래에 만들어진 행사인데 관광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의 삼성 광고 전광판 또한 인상적입니다.
ⓒ 푸른깨비 최형국
최형국 기자는 몸철학과 무예사를 연구하며 http://muye24ki.com 을 운영합니다
2006-06-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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